【공주】공주 180개 경로당 스마트 시설로 변모…과기부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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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공주 180개 경로당 스마트 시설로 변모…과기부 공모 선정
  • 권오주 기자
  • 승인 2022.09.0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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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스마트 빌리지 사업 이미지[사진=공주시제공].png
공주시 스마트 빌리지 사업 이미지[사진=공주시제공].png

충남 공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에 시가 제안한 '스마트 빌리지 경로당 건강! 행복! 플랫폼 사업'에 선정됐다.

공주시는 8일 이같이 밝히며 이  사업은 지능형 정보기술(IT)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 서비스를 통해 경로당을 편리하고 행복한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사업에는 2023년 말까지 국비 8억원과 시비 2억원 등 총 10억원이 투입된다.

공주시는 경로당에 원격화상 및 다자간 양방향 소통 시스템을 구축한 뒤 건강·교육을 지원하고 놀이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주시청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에는 다자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복지서비스 지원체계가 구축된다.

특히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디지털타운 조성사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높이기로 했다.

디지털타운 조성사업은 지역 20개 경로당을 스마트 경로당으로 구축하는 것으로, 이번 과기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할 160개 경로당을 더하면 총 180개 경로당이 스마트 경로당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최원철 시장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공주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생활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며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는 물론 건강, 교육, 상담, 여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공주시가 제공한 보도자료와 도표를 일부 인용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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