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세종시자율방재단, 포항시 급파 복구 지원...올들어 동해시.부여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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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세종시자율방재단, 포항시 급파 복구 지원...올들어 동해시.부여도 활동
  • 권오주 기자
  • 승인 2022.09.1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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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최고로 일컫는  세종특별자치시 자율방재단(회장 양길수)이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수해를 당한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을 찾아 현장 지원에 나섰다.[사진=세종시 제공].png
 전국 최고로 일컫는  세종특별자치시 자율방재단(회장 양길수)이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수해를 당한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을 찾아 현장 지원에 나섰다.[사진=세종시 제공].png

 전국 최고로 일컫는  세종특별자치시 자율방재단(회장 양길수)이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수해를 당한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을 찾아 현장 지원에 나섰다.

지난 6일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포항시는 7명이 숨지고 1조 7,000억 원 이상 피해가 발생, 현재 경주시와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세종시 자율방재단은 추석연휴에도  자발적으로 포항시 지원에 나서 침수 피해 현장을 찾아 토사 제거, 폐기물 정리 등 응급 복구 작업을 벌였다. 

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3월에도 산불로 큰 피해를 강원도 동해시를 찾아 지원했고, 지난달에도 집중폭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부여에서도 복구활동을 벌이는 등 재난 피해를 입은 타 시도에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양길수 연합회장은 “유례없는 태풍 피해를 입은 포항시에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지원으로 포항시의 조속한 태풍 피해 복구에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대순 세종시 자연재난과장은 “추석연휴 중에도 생업을 뒤로한 채 수해 복구 활동에 참여해 준 방재단원들에 감사드린다”라며 “참가자들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활동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세종시가 제공한 보도자료와 사진을 일부 인용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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