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16일 걸쳐 700여명 모두 귀가할 것.
-보건 당국 "하루 2, 3차례 확인 통화"
-보건 당국 "하루 2, 3차례 확인 통화"
[e세종경제= 권오주 기자]중국 우한에서 귀국해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에서 격리 생활을 하던 교민 700명중 366명이 15일 퇴소했다.
보건당국은 퇴소한 이들 교민들의 건강상태 확인을 위해 하루 2, 3차례씩 가량 전화를 걸어 확인할게된다.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193명,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173명 등 모두 366명은 마지막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귀가했다.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남게 된 나머지 334명도 검사 결과 이상이 없으면 16일 격리가 해제된다.
이들은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가 준비한 버스에 나눠타고 전국 5개 권역별 거점까지 이동한 뒤 각자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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