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통령 세종 제2집무실 추진위한  범정부 합동추진단 구성...14일 첫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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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통령 세종 제2집무실 추진위한  범정부 합동추진단 구성...14일 첫회의
  • 권오주 기자
  • 승인 2022.09.1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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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심도심 전경[사진=본지DB].png
세종특별자치시 심도심 전경[사진=본지DB].png

 대통령 세종  제2집무실 건립을 적극 추진을 위해 관계부처가 참여한 '대통령 제2집무실 범정부 합동추진단(이하 추진단)'을 구성, 14일 발족식을 가져졌다.

추진단은 합동추진단장인 행복청 차장을 중심으로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국·과장 및 실무자로 구성됐다.

이는  제2집무실 건립 추진 관련 현안을 신속히 검토하고 조율하기 위한 범정부적 추진체계다.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는 윤석열 대통령의 20대 대선 공약으로, 현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핵심 사업이다.

 지난 5월 행복도시법 개정을 통해 행정중심복합도시 내에 대통령 제2집무실을 설치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달 말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행복청 합동으로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는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전문가자문단 구성 및 국민의견 수렴 방안, 기관 간 협력방안, 세부추진 일정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행복청은 이달 중 '제2집무실 건립방안 기획 용역'을 발주해 제2집무실의 기능, 규모, 입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최임락 합동추진단장은 "대통령 제2집무실 범정부 합동추진단 운영을 통해 제2집무실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국정운영을 효율화하고 지역균형발전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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