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尹, 세종 인근 12개 시.군의 태양광 비리에 "이권 카르텔 개탄...엄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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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尹, 세종 인근 12개 시.군의 태양광 비리에 "이권 카르텔 개탄...엄벌“
  • 신수용 대기자
  • 승인 2022.09.1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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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오전 용산 집무실에 출근하면서 문재인 정권당시 태양광사업 비리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제공].png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오전 용산 집무실에 출근하면서 문재인 정권당시 태양광사업 비리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제공].png

 윤석열 대통령이 세종을 비롯 인근 12개 시군에서 적발된 태양광사업 비리<본지 14일자>와 관련, 연이어 엄벌을 지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정부 시절 태양광 사업 비리와 관련 "참 개탄스럽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국민들의 혈세가 어려운 분들을 위한 복지, 또 그분들을 지원하는 데 쓰여야 한다”라면서 “이런 이권 카르텔의 비리에 사용됐다"면서 이처럼 말했다.

그는 "저도 언론을 통해 봤다"며 "법에 위반되는 부분들은 정상적인 사법 시스템을 통해 처리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과 인근 12개 시군을 샘플링한 문재인 정권의 태양광 사업비리 조사결과를 전한 본지 지난 14일 자 보도[사진=본지DB].png
세종과 인근 12개 시군을 샘플링한 문재인 정권의 태양광 사업비리 조사결과를 전한 본지 지난 14일 자 보도[사진=본지DB].png

앞서 국무조정실은 지난 13일 전력산업기반기금 12조 원 중 2조1천억 원에 대한 표본조사를 한 결과 위법·부당 사례 2267건(2616억 원 규모)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 같은 조사 결과를 사전 보고받고 "국민의 세금을 멋대로 쓰는 자들을 엄단해야 한다"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대통령실도 지난 14일 국민의 혈세가 엉뚱한데 잘못 쓰였다면 당연히 바로 잡아야 하는 것"이라고 엄벌의지를 나타냈다.

데통령실은 '전임 문재인 정부가 태양광 발전 활성화 등을 위해 벌인 전력산업기반기금사업이 총체적으로 부실했다'는 정부 점검 결과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세종인근 12개 시군을 샘플 조사한 것만으로 2600억원이 넘는 혈세가 낭비됐다는 결과가 나왔다면 보다 심도 있는 조사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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