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공서 가운데 친절한 대민 창구로 널리 알려진 세종시청 민원실[사진=본지db].png](/news/photo/202209/4565_9815_4043.png)
최민호 민선 4기 시장 체제 출범과 함께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업무부담 경감에 나선 세종시가 업무공백 등을 채워줄 40명을 임시직으로 채용한다.
세종시는 18일 세종 시청 직원의 휴직 등에 따른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4개 분야 한시임기제 공무원 4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한시임기제 공무원은 휴직, 병가, 휴가 등을 하는 공무원의 업무를 대행하기 위해 1년 6개월 이내 기간 통상 근무시간보다 짧게(주 35시간) 근무하는 공무원이다.
세종시가 추진하는 한시임기제 공무원 분야별 채용 예정 인원은 ▲ 일반행정(7호) 20명, (9호) 12명 ▲ 토목(7호) 2명 ▲ 간호(7호) 1명 ▲ 사회복지(9호) 5명이다.
![세종시 본청 각부서안내표[사진=본지db].png](/news/photo/202209/4565_9817_4221.png)
이에따라 오는 22∼26일 지원서를 받은 뒤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다음 달 2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권영석 운영지원과장은 "최 시장 체제 출범후 세종시청 공무원의 사기진작책을 마련해 꾸준히 추진 중"이라면서 이같이 설명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휴직와 남은 공무원 모두 업무에 부담을 느끼지 않고 명량한 분위기속에 근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그중에 결원 발생 시 즉각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해 직원들의 업무부담을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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