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국힘 세종시당 비판할 때는 언제고 "상병헌 영입하자"...상병헌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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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힘 세종시당 비판할 때는 언제고 "상병헌 영입하자"...상병헌 "NO"
  • 권오주 기자
  • 승인 2022.09.22 09:0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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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당원 일부, "민주당 비주류로 따돌림받는  상병헌 모셔오자"
-일부 당원 "국민의힘 세종시당의 강제추행씌워 비난 논평 성급했다"
-상병헌 "민주당을 사랑하고, 그 사랑속에서 세종위해 일하는데... 말도 안돼"
세종시의원들이 지난달 26일 국회사무처 주관 지방의원 연수를 마친뒤 국회 잔디광장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민주당 세종시당의원 제공].png
세종시의원들이 지난달 26일 국회사무처 주관 지방의원 연수를 마친뒤 국회 잔디광장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민주당 세종시당의원 제공].png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이 같은당 의원과 추행의혹과 관련,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강력 비판했으나 일부 국힘 당원들 사이에서는 상 의장을 영입하자는 의견이 분분하다.

그러나 상  의장은 "말도 안되고, 있을 수 없다"고 일축했다.<본지 20일자 보도>

22일 세종 정가에 따르면 국민의힘 세종시당 당원중에는 "상 의장과 같은 당 유인호 세종시의회 운영위원장간의 추행공방을 보니 일방적 추행인지 식당을 나와 여러 의원들끼리 '서로 잘해보자'며 친밀한 분위기속에서 두사람이 서로 신체적 접촉한 쌍방추행인지 가려지지 않았다"라며 "진실이 규명되면 상 의장을 국민의힘으로 영입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한 국힘 당원은 "상 의장은 강직한 성품때문에 한 때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친 이**계' 측으로 부터  따돌림을 받았고 현재도 민주당 세종시당 비주류로 분류되고 있다"라며 "이번 의혹도 그런 맥락에서 나왔다는 얘기가 야당일각에서 나돌고 있다"고 말했다.

상병헌 세종시의장[ 사진=세종시의회 제공].png
상병헌 세종시의장[ 사진=세종시의회 제공].png

또다른 당원도 "민주당이 집권 여당일 때, 세종여당에서  상병헌(의장)이는 '반 이**파'로 찍혔다는 얘기를 민주당 사람들에게 들어왔다"라며 "거수기 역할 주문에도 이를 거부하면서 그간 당내 압박과 시련에도 묵묵히 의정활동을 해온 분"이라고 했다.    

그는 "상대인 유인호 운영위원장도 점잖은 분이며 온건 합리적인 분"이라면서도, 이번 의혹을 놓고, 홍성국 민주당 시당위원장도 상. 유 두사람을 면담했으면서 어떤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봐 양측의 견해차 때문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러나 국민의힘  세종시당 고위관계자는 상 의장 영입설은 금시초문이라면서   일부 당원들의 희망이라 시당차원에서 입장을 밝히기가 곤란하다는 취지로 답했다.

이런 가운데 이들 당원들은 우리 국민의힘 당원들사이에서 여소야대의 상황속에도 중립적으로 세종시의회를 이끄는 상 의장을 영입해오자는 얘기도 지난 20일부터 나오고 있다고 귀뜀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이날 오후 민주당 주류인 세종시의원들의 주장만 듣고, 상 의장의 비난 성명을 낸 것은 너무 경솔했다는 내부 비판도 있다고 덧붙였다.

당원 중에는 "당시 자리에는 상 의장과 시의회 초선 의원 14명, 시의회 사무처 직원 등 20여명이 있었던 곳에서 일어나 논란 중인데 상 의장에게 '남성동료의원 강제추행'이란 표현까지 써 가며 공격을 한 것은 소탐대실이 될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상 의장 자신은 국민의힘 영입설에 대해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잘랐다.

그는 "나중에 유인호 위원장과의 신체접촉을 놓고 일방이냐, 쌍방이냐가 가려지거나  없던 일로 끝날 지는 모르지만 다른 정당으로 이적한다는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단호했다.

세종시의회 의원들이  전국 지방의원들과 국회사무처 연수를 마친뒤 국회 로텐더홀로 오르는 계단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민주당 세종시의원 제공].png
세종시의회 의원들이 전국 지방의원들과 국회사무처 연수를 마친뒤 국회 로텐더홀로 오르는 계단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민주당 세종시의원 제공].png

그는 "사태가 확산되자, 민주당, 국민의힘 시의원들, 지인들의 격려와 위로가 있었다"라며 "그중 일부 인사가 이 싯점에 국민의힘으로 가는게 아니냐고 말해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도 말라고 했을 정도"라고 했다.

상 의장은 '나는 더불어민주당을 사랑하고, 그 사랑속에서 세종시의 미래를 위해 일하는데...다른 당으로 가겠느냐"고 일축했다.

한편, 민주당 세종시의회 A 의원은 전화통화에서 "상 의장을 존경하고 좋아하는 입장에서, 이번 일에 대해 상 의장이 상심해 있어 보이지만 그 일은 침묵하겠다"라고 했다.

그는 국민의힘 영입설에 대해 "제가 아는 상 의장은 이번 일로 당을 옮길 만큼 소인배가 아니다"라며 "다른 정당에서 탐을 내고 영입하고 싶어하지만 절대 그런 당으로 옮기는 일은 상상도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영입설은  상대당의  욕심이며, 만에 하나 그런 일이 있으면 의원 빼기기로 규정, 도시락을 싸들고 만류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세종정가에서는 이번 의혹이 민주당 세종시당내 '친**계"로 자신을 팔고 다니는 일부 인사가 '상병헌이 술취해 유인호 주요부분을 잡았다더라'며 일부 언론에 흘려 여야 세종정치인들 전체에게 불신으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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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2022-09-22 17:43:09
더불어 만지다 터진당 의원 100명 와도 안받는다. 이쪽 와서 만지면 고스란히 국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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