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세종시의 조직문화혁신 골격 나왔다... 방안과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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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세종시의 조직문화혁신 골격 나왔다... 방안과 내용은?
  • 권오주 기자
  • 승인 2022.09.2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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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 혁신 기본계획 수립…직원 설명회 개최
-3대 추진방향 설정, 6개 실천과제 발굴·추진
세종시청사[사진=세종시제공].jpg
세종시청사[사진=세종시제공].jpg

민선 4기 최민호 세종시정 출범과 함께 착수한  인사·조직·직원 사기진작등을 주내용으로한 '조직문화혁신 방안'이 23일 나왔다.
 
최민호 세종시장의 첫 과제로, 채수경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한 ‘조직문화혁신 특별전담조직(TF)’까지 구성, 만들어낸 방안이다.

23일 세종시에 따르면 ‘일하기 좋은 세종, 직원이 행복한 세종, 시민이 감동하는 세종’ 실현을 위해 ‘2022년 세종시 조직문화 혁신 기본계획’을 수립, 이날 설명회를 열었다.

조직문화혁신 특별전담조직(TF)’이 마련한 방안은 ▲공정한 보상, 일할 맛 나는 세종 ▲모두가 근무하고 싶은 세종 ▲꼭 필요한 업무, 효율적으로 일하는 세종이다

시는 ‘공정한 보상, 일할 맛 나는 세종’의 주요 실천과제로 ‘패스트 트랙’을 도입, 6급이하 중요·격무직위에서 능력과 성과를 내는 직원에게 근평 가점을 부여하는 등 우대하고, 전문관 선발·운영을 지속 확대한다.

이와 함께 중요직무급 수당 제도를 도입해 직무 중요도와 난도가 높아 기피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에게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우수공무원 특별승진도 도입해 역점시책 탁월 수행자, 규제개혁 등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해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7월 26일 세종시가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시청 서문 출입구 옆 화단에 수령 25년 높이 5m의 백송을 기념수로 심고 있다.[서잔=본지db].png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7월 26일 세종시가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시청 서문 출입구 옆 화단에 수령 25년 높이 5m의 백송을 기념수로 심고 있다.[서잔=본지db].png

또한, 5급이상의 승진후보자를 대상으로 상급자 뿐만 아니라 동료·부하의 평가를 실시하는 ‘3D 입체평가’를 실시해, 그 결과를 인사운영 보완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모두가 근무하고 싶은 세종’ 방안의  주요 실천과제로는 전문상담사를 채용해 지방자자치단체 최초로 ‘외로움전담관’을 신설,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할 수 있는 비공개 고민해결 핫라인 가칭 ‘세종톡톡’을 개설한다.

심리 진단·상담·치유를 연계해 직원 심리케어를 강화하고, 심리 치유의 지속성을 담보하기 위해 심리 상담도 확대 운영한다.

이어  MZ 세대가 스스럼없이 조직과 소통하는 ‘MZ주간’을 도입하고 다양한 직급·직렬별, 연령별 토크콘서트를 추진하는 등 공감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꼭 필요한 업무, 효율적으로 일하는 직장’ 주요실천과제로는 휴직 등에 따른 업무공백 최소화를 위해 한시임기제 공무원 등 대체인력을 확보한다.

실국별 정원관리의 자율성을 확대해 행정환경 변화에 따른 적시성 있는 인력배분으로 직원들의 업무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휴식·배움·성장이 어우러진 인재를 양성하고자 조선시대에 젊은 문신(文臣)들에게 휴가를 주고 학문에 전념하게 한 ‘사가독서제’를 도입해 독서활동 등 직원 역량증진의 기회도 마련한다.

신규자를 위한 업무비법 전수, 감정코칭 등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리더십 교육, 갑질예방 교육을 실시해 직원역량 증진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최민호 시장은 “모두가 행복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장부터 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언제든지 경청하겠다”라며 “간부들의 솔선수범과 직원들의 관심·참여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혁신과 함께, 핵심과제의 실천력 확보를 위한 예산 반영, 규정 개정 등 후속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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