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사의를 표명한 김상봉(55) 세종자치경찰위원장 후임에 나승권(54) 서울 서초의 법무법인 이인 대표변호사를 임명됐다
나 위원장과 최 위원의 임기는 2024년 5월 27일까지다.
또한 김 전 위원장과 같은 무렵 물러난 이용숙(43) 세종시의회 추천 자치경찰위원 후임에도 최린아(37) 변호사가 임명됐다.
나 위원장은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제39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장과 대통령 소속 특별감찰관 등을 역임했다.
최 위원은 제2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이후 세종시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위원과 세종시 소청심사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나 위원장은 "급증하는 세종시 치안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민 중심의 생활안전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세종시청이 제공한 자료를 일부 인용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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