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10월, 결실의 계절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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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10월, 결실의 계절이 열렸습니다
  • e세종경제 편집부
  • 승인 2022.10.0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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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추수의 계절 10월. 추수를 앞두과 황금빛으로 변한 세종시 금남면 용포리 들녁.[사진=본지db].png
본격 추수의 계절 10월. 추수를 앞두과 황금빛으로 변한 세종시 금남면 용포리 들녁.[사진=본지db].png

10월 초하루 아침입니다.

 흔히 결실의 계절이다, 수확의 계절이라고도 하는 10월 입니다.

선인들이 이 가을을 천고마비(天高馬肥)라고도 일컬으며, 이 시절을 즐겼습니다.

가을 하늘이 높으니  말이 살찐다는 얘기지요.

오늘 우리가 맞은 가을을  등화가친(燈火可親)이라도 합니다.

가을이 날씨가 서늘하고 하늘이 맑으며, 수확이 풍성해 마음이 안정되어 공부하기에 더없이 좋다는 의미입니다.

가을 들녘을 보니 계절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10월 추수의 계절. 세종시 금남면 용포리 김장 무우. 배추등 채소 밭.[사진=본지db].png
10월 추수의 계절. 세종시 금남면 용포리 김장 무우. 배추등 채소 밭.[사진=본지db].png

장마, 폭염, 집중폭우, 태풍등이 유난했던 올해였기에 이 가을은 더 다르게 보입니다.

피. 땀. 눈물로 이 역경들로 있고 수확을 기다리게 때문인 듯합니다.

어느새 벼는 황급색으로 변했고, 밭 두렁에는 제법 실한 김장 배추와 무우가 검초록색으로 변해 쑥쓱 큽니다.

도심지 가로수변의 은행나무도 노란 색으로 변해가고 있고, 감나무. 대추나무는 가지가 휘어질 만큼 가을이 어느새 곁에 왔습니다.

충청 서해안 곳곳마다. 전어다. 새우다, 꽃게다하여  코로나 19에 시달린 그간의 어려움을 잊게 합니다.

대전시 중구 유등천변의 코스모스 꽃길[ 사진=본지db].png
대전시 중구 유등천변의 코스모스 꽃길[ 사진=본지db].png

올해도 석달 남았습니다.

연초에 세웠던 계획을 점검하는 10월. 풍성한 결실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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