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은 내포신도시 창업 활성화를 위하여 내포신도시 창업패키지 지원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내포신도시 창업 활성화 패키지 지원은 홍성군 홍북읍, 또는 예산군 삽교읍 소재에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를에게 창업교육과 컨설팅 및 창업자금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선  올 연말까지 시범적으로 20명을 선정, 패키지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교육에는 예비창업자가 필수로 알아야 하는 사업계획서 작성, 노무, 세무, SNS 마케팅 등을 교육하여 준비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골자다. 

창업컨설팅의 경우 예비창업자의 창업 예정 아이템과 입지 등을 분석하여 성공 가능성을 검토한 후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창업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또한 교육 및 컨설팅 수료 후에는 창업에 필요한 창업자금까지 충청남도에서 이자를 지원하는 정책자금으로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하여 내포신도시에서 창업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의 창업비용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내포신도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는 물론 내포신도시 행정중심복합도시로의 도약이라는 민선8기 충남도정 목표 달성에 충남신용보증재단의 창업패키지 사업이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신용보증재단 김두중 이사장은 “내포신도시 예비창업자의 준비된 창업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여 성공적인 창업과 내포신도시 정착을 지원하고 내포신도시에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이 창업하여 상권이 활성화되면 내포신도시의 활성화와 지역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창업 후 3년까지 지속적인 컨설팅과 운영자금 지원으로 더욱 많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설명했다.

 내포신도시 창업패키지 사업은 대상자 모집 이후, 11월 중 창업패키지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  문의 사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행복드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이 기사는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제공한 자료를 일부 인용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