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윤대통령 한남동 관저 완전 입주...8일오전  한남동서 첫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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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윤대통령 한남동 관저 완전 입주...8일오전  한남동서 첫 출근
  • e세종경제자
  • 승인 2022.11.0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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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부부, 7일 저녁 한남동 관저 입주 마무리
- 서초등 사저에서 10분 걸렸으나 대통령실까지 5분 내외
- 대통령실 “서울 서초구 사저는 당분간 비워둘 듯”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전 한남동 관저에서 대통령실을로향해 출근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png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전 한남동 관저에서 대통령실로 향해 출근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png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전 입주절차를 끝낸 한남동 관저에서 출근했다.

대통령 취임 6개월 동안 서울 서초구 사전에서 청산하고, 지난 7일까지 한남동 관저 입주를 마무리했다.

8일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전날(7일) 저녁부터 서초동 사저가 아닌 한남동 관저에 머무르기 시작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한남도 관처 출근 첫날. 곧바로 용산 대통령실로 향하지 않고 비공개 일정을 소화했다.

취임한 뒤 6개월간 서초동 사저에서 용산 집무실까지 교통을 통제해도 10분 가까이 걸렸다면, 한남동 관저에서 집무실까지는 그 절반인 5분가량 소요된다.

특히 한강을 왕래하지 않아 시민들의 일반 교통에 영향은 크게 준다.

윤 대통령은 지난 9월 7∼8일 태풍 '힌남노'가 북상했을 당시 서초동 자택으로 퇴근하지 않고 임시로 한남동 관저에서 취침한 뒤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했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기존 서초동 사저는 매각하지 않고 당분간 빈 집으로 둘 전망이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한남동 출퇴근 여부에 대해 보안상의 이유로 일일이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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