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충남 천안병 윤일규, "1년9개월간 감사했습니다" 불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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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충남 천안병 윤일규, "1년9개월간 감사했습니다" 불출마 선언
  • 신수용 대기자 권오주 기자
  • 승인 2020.02.2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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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세종경제= 신수용 대기자 권오주 기자]더불어민주당 초선인 윤일규(충남 천안병) 의원이 22일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충청권에서 세종에 지역구를 둔 민주당 이해찬대표의 불출마선언에 이어 두번 째다. 

더불어민주당 초선인 윤일규(충남 천안병) 의원이 22일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사진=윤의원 페이스북 켑처]
더불어민주당 초선인 윤일규(충남 천안병) 의원이 22일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사진=윤의원 페이스북 켑처]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21대 총선 출마를 하지 않겠다.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서다"라며 "앞으로 일상생활의 현장에서 천안시민께 보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불출마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당 지도부는 당원 동지들의 높은 애당심과 자긍심에 걸맞은 분을 공천해주실 것이라고 믿는다"며 "새로운 분과 함께 천안의 미래를 만들고 나아가 정권 재창출의 디딤돌 역할을 하자"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초선인 윤일규(충남 천안병) 의원이 22일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사진=윤의원 페이스북 켑처]
더불어민주당 초선인 윤일규(충남 천안병) 의원이 22일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사진=윤의원 페이스북 켑처]

의사 출신의 '친노(친노무현)계'로 꼽히는 윤의원은 지난 2018년 6·13 재보선때 당시 4선의 양승조의원이 충남지사에 출마에 따른 보궐 선거로 국회에 들어가. 후반기 국회에서는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해왔다.

윤 의원의 불출마로 천안병 지역은 전략지역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천안 출신의 총선 영입인재인 최기일 건국대 산업대학원 겸임교수가 투입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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