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경찰청장, "화물연대 비조합원 운송 방해 현장 체포 원칙…엄정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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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경찰청장, "화물연대 비조합원 운송 방해 현장 체포 원칙…엄정 대응"
  • 이정현 기자
  • 승인 2022.11.2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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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은 27일 민주노총 전국공공 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총파업과 관련, 비조합원의 물류 운송을 방해하는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사진= 경찰청제공].png
윤희근 경찰청장은 27일 민주노총 전국공공 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총파업과 관련, 비조합원의 물류 운송을 방해하는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사진= 경찰청제공].png

윤희근 경찰청장은 27일 민주노총 전국공공 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총파업과 관련, 비조합원의 물류 운송을 방해하는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윤 청장은 이날 오전 11시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를 방문,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 중인 경찰관기동대원을 격려했다.

윤 청장은 현장 점검 후 "비조합원 운송 방해나 물류기지 출입구 봉쇄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현장 체포를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겠다"라며 "특히 핵심 주동자와 극렬행위자, 그 배후까지 끝까지 추적해 예외 없이 사법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파업 사흘째인 전날(26일) "파업에 동참하지 않고 정상 운행 중인 화물차주들의 안전을 적극적으로 확보해야 한다"라며 경찰에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경찰은 파업 주요 물류 거점지역에 경찰력을 배치, 화물연대가 주요 사업장과 교차로 주변에서 비조합원 차량 운송 방해, 차로 점거, 운전자 폭행, 차량 파손 등의 불법행위를 하는지를 점검 중이다.

** 이 가사는 경찰청이 제공한 자료를 일부 인용해 작성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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