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황교안·심재철·전희경 '음성'판정...그러나 곽상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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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황교안·심재철·전희경 '음성'판정...그러나 곽상도는?
  • 신수용 대기자
  • 승인 2020.02.2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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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세종경제= 신수용 대기자]임시국회 본회의일정마저 '셧다운(폐기.페회)'시켰던 미래통합당 지도부의 코로나19감염검사결과 25일 음성으로 판명됐다.

이로써 24일 부터 올스톱됐던 임시국회일정이 여야 원내 지도부의 협상으로 조만간 재개될 전망이다.  

지난 24일 오전 황교안 당 대표 주재로 서울 여의도 국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바른미래당을 탈당해 당적을 옮긴 이동섭 의원과 임재훈 의원의 입당 환영식이 열리고 있다[사진=미래통합당 제공]
지난 24일 오전 황교안 당 대표 주재로 서울 여의도 국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바른미래당을 탈당해 당적을 옮긴 이동섭 의원과 임재훈 의원의 입당 환영식이 열리고 있다[사진=미래통합당 제공]

 통합당 황교안 대표, 심재철 원내대표, 전희경 의원은 코로나19는 24일 진행한 감명 검사 결과, 이같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황 대표 측은 입장문을 통해 "어제(24일) 황교안 예비후보가 우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오늘(25일)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황 후보는 당 대표이자 우한 코로나19 특위 위원장으로서 당 대책을 관장하는 등 역할을 계속할 것"이라며 "현장 점검 위주로 차분하게 일정을 소화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심 원내대표와 전 의원도 언론들에게 전날 벌인 검사결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이날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확진자인 하윤수 한국교총회장과  당행사에서 접촉한 것으로 의심돼 이들과 함께 전날 검사를 받은 곽상도 의원은 아직 검사 결과를 통보받지 못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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