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세종시의회 여야 의원 5명 의회 봉사단 구성…첫 활동‘점자책 제작
상태바
【세종】세종시의회 여야 의원 5명 의회 봉사단 구성…첫 활동‘점자책 제작
  • 권오주 기자
  • 승인 2023.01.17 1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민주당 김재형‧김현미‧임채성의원, 국힘 이소희‧최원석 의원 본격 활동
더불어민주당 김현미 세종시의원(왼쪽)을 비롯한 세종시의회 의회봉사단 소속 의원들이 17일 세종점자도서관을 방문, 시설을 둘러본 뒤 기념사진을 찍기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세종시의회 제공].png
더불어민주당 김현미 세종시의원(왼쪽)을 비롯한 세종시의회 의회봉사단 소속 의원들이 17일 세종점자도서관을 방문, 시설을 둘러본 뒤 기념사진을 찍기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세종시의회 제공].png

세종시의회 여야 의원 5명이 17일 '의회봉사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 김현미·김재형·임채성 의원과 국민의힘 이소희·최원석 의원은 이날 의회봉사단 첫 사업으로 '의정 소식지 점자책 제작'을 결정했다.

이들은 이어 세종점자도서관을 찾아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이준범 세종점자도서관장으로부터 도서관 현황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봉사단은 세종시가 각종 홍보물을 만들 때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 제작에 소홀하다고 보고 점자책 제작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관련 예산 확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여야 의원들은 수시로 만나 새로 추진할 사업도 발굴할 계획이다.

김현미 의원은 "당을 떠나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지향점이 같아 봉사단을 구성하게 됐다"며 "앞으로 새로운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여야 화합의 자리도 상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세종시의회에서 제공한 자료를 일부 인용해 작성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