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은 25일 신임 비서실장(4급 상당)에 김제선 전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장(59)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대전 출신의 시민사회운동가인 김 실장은 희망제작소 소장을 역임, 고 박원순계로 분류됐던 인물이다.
신행정수도범충청권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을 지냈고, 지난달까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 실장은 "최교진 교육감의 뜻을 잘 받들고 교육가족의 말씀을 잘 듣고 배워서 누구나 배우는 즐거움, 가르치는 보람을 누리는 세종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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