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중앙과 지방이 함께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머리 맞댄다
상태바
【세종】중앙과 지방이 함께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머리 맞댄다
  • 전문호 기자
  • 승인 2023.02.01 12: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세종청사내  행안부[사진=뉴스1].jpg
정부세종청사내 행안부[사진=뉴스1].jpg

중앙 및 지방 공무원들이 머리를 맡대고  ‘2023년 상반기 지역경제활성화 연찬회’를 열어  생활인구 늘리기사업을 논의한다.

행정안전부는 1일 오는  2일 대전시청에서 행안부, 기획재정부, 자치단체 지역경제·시책사업 담당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연찬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 연찬회는 △생활인구 늘리기 시책사업 설명회 △2023년 경제정책방향·지역경제분야 중점 추진방향 공유 △자치단체 지역경제 우수정책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생활인구 늘리기' 시책사업은 중앙부처에서 '생활인구'라는 명칭을 전국단위에 사용한 최초의 사업이다. 

정주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생활인구를 유입하여 경제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추진 배경과 취지, 사업 주요 내용, 향후 일정 등을 지자체 생활인구 담당 공무원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기재부는 지자체가 정부의 경제 기조를 이해할 수 있도록 '2023년 경제정책방향'을 설명한다.

 행안부는 '지역경제분야 추진방향'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며, 지자체 4곳의 '지역경제 우수정책' 사례를 공유한다. 

행안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지역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우수성과를 발굴해 확산할 방침이다. 

최병관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지역경제활성화 정책이 지역현장에 스며들기 위해서는 중앙-지방 간 긴밀한 협력뿐만 아니라 현장과 가장 밀착해 있는 지자체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행안부가 제공한 자료를 일부 인용해 작성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