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충청에서  차기 대통령감은?...'없다' 45% vs이재명19%vs한동훈 7%vs 안철수.이낙연6%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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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충청에서  차기 대통령감은?...'없다' 45% vs이재명19%vs한동훈 7%vs 안철수.이낙연6%順
  • 신수용 대기자
  • 승인 2023.03.0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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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갤럽조사, 이재명 지난해부터 1위 유지...한동훈 2위유지
- 이재명 하락세 뚜렷, 한동훈은 오름세
- 안철수.이낙연.홍준표가 그다음 차지
충청권에서 차기 대통령감으로 1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2위 (한동훈 법무부장관[ 사진= 본지 db].png
충청권에서 차기 대통령감으로 1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2위 (한동훈 법무부장관[ 사진= 본지 db].png

충청권에서 차기 대통령감, 즉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가장 앞서고 이어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2위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전국적 분석에서 이 대표는 지난해 9월 이후 큰 폭으로 선호도가 떨어지고 있고, 반면 한동훈 장관은 오름세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8일과 지난 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한 여론조사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를 <본지>가 분석해보니 이같이 집계됐다.

충청인에게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자유응답)중 '대통령감이 없다'는 응답이 45%( 전국평균 44%)나 차지했다.

이어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19%( 전국평균 20%)로 가장 높았다.

한국갤럽은 "이 대표 선호도는 지난해 12월 조사와 비교에 3% p 하락한 수치로 지난해 9월(27%) 이후 우하향 하는 모양새"라고 분석했다.

충청에서 차기 대통령감은 누구[사진= 한국갤럽제공].png
충청에서 차기 대통령감은 누구[사진= 한국갤럽제공].png

다음으로 한 장관에 대한 선호도는 7%( 전국 11%)로 집계됐다. 

한 장관은 "지난해 6월 처음으로 해당 조사에 이름을 올린 한 장관의 선호도는 4%에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라고 해석했다.

이어 안철수6%(전국 평균4%) 국민의힘 의원, 이낙연6%(전국평균 3%) 전 민주당 대표이 동률이었고,홍준표3%(전국평균 5%) 대구시장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충청에서는 또 오세훈 2%(전국평균 3%)서울시장, 원희룡 2%(전국 평균 2%)국토부장관, 이준석 1%( 전국평균 2%)전 국민의힘대표,유승민 1 %( 전국평균 1%) 전 국회의원으로 나왔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여러갈래로 응답한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291명)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58%를 차지해, 이낙연 전 대표(6%)와 큰 차이를 보였다.

한국 갤럽은 "이재명, 안철수, 홍준표는 모두 2022년 3월 제20대 대선 주자였고, 이어 6월 선거에도 출마했다"라며 "이재명과 안철수는 각각 인천 계양을, 경기 성남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홍준표는 대구시장 선거에서 당선됐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2021년 1월 이후 장래 정치 지도자 조사에서 세 인물 각각의 선호도 최고치는 이재명 27%(2021년 2월·11월, 2022년 9월), 안철수 6%(2022년 6월), 홍준표 15%(2021년 11월)였다"라고 상기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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