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세종엔젤스유소년야구단, 제8회 순창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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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세종엔젤스유소년야구단, 제8회 순창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
  • 권오주 기자
  • 승인 2023.03.0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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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회우승으로  지난 2022년 제1회 순창고추장배이어 2연패 
-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한 이대회에  9개 구장에서 127개 팀, 2000여명이 자웅
- 본선서 일산자이언츠를 1대0,4강서,남양주까치 4대 1, 결승에서 파주시를 5대2로 꺾어
세종엔젤스유소년야구단(감독 장재혁)이 제8회 순창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새싹리그(U-9부) 우승을 차지했다[사진=세종엔젤스유소년야구단 제공].png
세종엔젤스유소년야구단(감독 장재혁)이 제8회 순창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새싹리그(U-9부) 우승을 차지했다[사진=세종엔젤스유소년야구단 제공].png

세종엔젤스유소년야구단(감독 장재혁)이 제8회 순창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새싹리그(U-9부)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한 이 대회는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군체육회가 특별 후원하고 지난 달 24일부터 1일까지 엿새간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북 순창군 팔덕야구장외 9개 구장에서 사상 최대 팀인 127개 팀, 2000여명이 참가, 새싹리그(U-9)와 꿈나무리그(U-11), 유소년리그(U-13), 주니어리그(U-16) 등 모두 7개 부문으로 열전을 벌였다.

​유소년야구 새싹리그 최강 세종엔젤스유소년야구단은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간 열린 조별 예선리그에서 인천서구, 일산자이언츠, 광주SB 등 경기결과 같은 조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또한 지난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간 열린 본선에서는 일산자이언츠를 1대0으로, 4강에서는 남양주까치를 4대 1로, 결승에서는 파주시를 5대2으로 꺾고 최정상에 올랐다. 

서 제8회 순창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새싹리그(U-9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세종엔젤스유소년야구단(감독 장재혁) [사진=세종엔젤레스유소년 야구단 제공].png
서 제8회 순창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새싹리그(U-9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세종엔젤스유소년야구단(감독 장재혁) [사진=세종엔젤레스유소년 야구단 제공].png

​세종엔젤스유소년야구단은 이 대회 우승으로 지난 2022년 제1회 순창고추장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에 이어 전국대회 우승컵을 2번째로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새싹리그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은 세종엔젤스유소년야구단 선주하(양지초 5), 우수선수상에는 세종엔젤스유소년야구단 안건형(으뜸초 2), 감독상에는 세종엔젤스유소년야구단 장재혁 감독이 각각 차지했다.

세종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최원석)는 야구단을 운영하는 초, 중, 고등학교 야구부가 없는 열악한 인프라 속에서도 지역 유소년들의 야구에 대한 관심을 장려하고, 체계적인 지원으로 실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장재혁 감독은 “명문 클럽으로 성장하기까지 학생들의 열정과 학부모들의 지원, 그리고 협회, 시체육회,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으로 우수한 성적을 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육성으로 세종의 아이들이 야구선수의 꿈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8회 순창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새싹리그(U-9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세종엔젤스유소년야구단의 장재혁감독이 대회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했다[ 사진=세종엔젤스유소년야구단].png
제8회 순창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새싹리그(U-9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세종엔젤스유소년야구단의 장재혁감독이 대회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했다[ 사진=세종엔젤스유소년야구단].png

세종특별자치시야구소프트볼협회 남재우 전무이사는 새롭게 변화되는 대한민국 교육 및 체육정책이 변화되는 중요한 시기에 있어서 세종특별자치시가 선두주자로써 새로운 발판을 만드는 계기가 되어 그동안 노력한 보람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새로운 선진국형 정책에 발맞추어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등 세종시의 조례 및 예산지원 등 성공적인 정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인성’을 바탕으로 제2의 박찬호, 류현진, 추신수와 같이 국위선양을 할 수 있는 선수가 배출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원석 협회장은 세종시 야구발전을 위해 물신양면으로 지원해주고 있는 세종시청, 세종시의회,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체육회, 세종시시설사업소 등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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