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104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최민호 세종시장등 각급기관을 비롯 참석자들이 '대한독립만세'를 삼창을 하고 있다.[사진=세종시 제공].png](/news/photo/202303/5693_12434_356.png)
3·1절 아파트에 일장기를 걸었던 세종시 한솔동 주민 A씨에 대해 광복회 세종시특별시 지부(지부장 이공호)는 8일 이를 강력 비판하며 오는 12일 규탄대회를 열 계획이다.
광복회 시지부는 이날 "3.1절 기념일에 일장기를 게시한 사태는 3.1 정신을 훼손하는 것이며 애국선열에 대한 모독으로 참담함을 금할수 없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광복회 세종지부는 이날 오전 긴급운영위원회를 소집하여 운영위원회를 의견을 수렴 했다"라며"그 결과 일장기 게시의 항의로 규탄집회를 열기로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3월1일 삼일절에 세종시 한솔동 한 아파트에 게양된 일장기[ 사진=네이버 블로그 installcar켑처].png](/news/photo/202303/5693_12435_711.png)
세종시지부는 이에따라 오는 12일 오후 2시 세종시 호수공원관리사무소 광장에서 세종 지역8개 보훈단체와 함께 ' 3.1절 일장기 게시에 대항한 광복회 세종시지부 규탄대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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