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정미 정의당 대표, 조치원읍 봉산2리 불법쓰레기 매립지등 세종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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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정미 정의당 대표, 조치원읍 봉산2리 불법쓰레기 매립지등 세종방문
  • 권오주 기자
  • 승인 2023.03.0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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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오후 1시 30분 세종시청서 기자회견,4시30분 봉산2리 현장찾아
- 이대표"대장동 50억클럽. 김건희 특검 추진할 것"
-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 임원간담회
- 정의당 혁신재창당 관련 지역 순회, 세종지역 민생탐방

 

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이혁재 세종시당위원장(왼쪽부터)이 불법쓰레기매립마을인 세종시 조치원읍 봉산2리를 방문해 박순옥 이장(오른 쪽)등으로부터 매립시기, 매립후 관리허술, 10여명의 암환자발생, 측량조작의혹등을 듣고 있다[ 사진= 전문호기자].png
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이혁재 세종시당위원장(왼쪽부터)이 불법쓰레기매립마을인 세종시 조치원읍 봉산2리를 방문해 박순옥 이장(오른 쪽)등으로부터 매립시기, 매립후 관리허술, 10여명의 암환자발생, 측량조작의혹등을 듣고 있다[ 사진= 전문호기자].png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9일  "대장동 50억 클럽,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특검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17개 시도 순회 일정차원에서 세종시를 방문,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 특검이 정쟁의 수단으로 오염되지 않도록 중심을 잡고, 공정한 수사와 국민적 의혹을 풀어드리는 데 집중하겠다"라며 이처럼 말했다.

이 대표는 "국민들은 고물가, 고금리, 공공요금 인상으로 신음하는데 정치는 아직도 1년 전 대선에 멈춰서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9일 세종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정의당을 새로운 정당으로 거듭날 것을 밝히는 장면[ 사진= 이정미 대표 페이스북 켑처].png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9일 세종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정의당을 새로운 정당으로 거듭날 것을 밝히는 장면[ 사진= 이정미 대표 페이스북 켑처].png

그러면서 "정치는 반으로 나뉘고, 그 반쪽 안에서는 다시 친윤과 반윤, 친명과 비명으로 나뉘어 무한 정쟁 중"이라고 거대 양당을 비판했다.

이어 "정권을 가지고도 무엇이 불안한지 민생은 뒷전이고, 정적 제거에만 혈안이 돼 있는 정치, 세상을 바꿀 의석을 갖고도 그 책무를 다하지 않는 정치, 모두 기득권 유지에 급급한 정치에 치여 민생은 멍들어 가고 있다"라고 비난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노동정책과 관련, "과로사회 조장 노동개혁은 선진 대한민국의 걸림돌"이라며 "윤 정부가 추진하는 장시간 노동법을 막아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오후 3시부터 세종시 갈매로 에비뉴힐 A동에서  세종시소상공인연합회 임원간담회를 열었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뒷줄 중앙)과 정의당 이혁재 세종시당위원장(앞줄 중앙)등이 9일 오후 세종시 조치원읍 봉산2리 쓰레기 불법현장에서 주민들과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전문호 기자].png
정의당 이정미 대표(뒷줄 중앙)과 정의당 이혁재 세종시당위원장(앞줄 중앙)등이 9일 오후 세종시 조치원읍 봉산2리 쓰레기 불법현장에서 주민들과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전문호 기자].png

이 대표등은 또한 세종시 조치원읍 봉산2리 불법쓰레기매립지현장방문과 마을회관에서 주민간담회를 열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또한  세종시 나성북1로 정의당 세종시당대회의실에서 당원간담회를 듣고 정의당의 민생정당으로 거듭나기위한 방안을 청취한다 

앞서 정의당은 지난해 정책당대회와 전국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근 '재창당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혁재 세종시당위원장은 "정의당은 세종시민들을 만나고 민생 현장을 방문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정당으로서 그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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