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대전·충남 금은방 1억5800만원 턴 30대, 서울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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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 "대전·충남 금은방 1억5800만원 턴 30대, 서울서 잡았다"
  • 이은숙 기자
  • 승인 2023.03.0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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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경찰서[ 사진=네이버블로그 leehunboki켑처].png
대전 유성경찰서[ 사진=네이버블로그 leehunboki켑처].png

대전· 충남지역 금은방과 복권판매점에서 모두  1억5000만원 상당을 훔친  3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구속됐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9일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를 받는  A씨를 검거, 구속했다.

A씨는 지난 4일 오전 3시30분쯤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의 금은방 유리창을 깨고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다.

앞서 지난 1월23일부터 3월4일까지 모두 8처례나 대전과 충남 아산 등지에서 범행한 A씨는 이 기간 금은방, 복권판매점, 택배사무실 등에 들어가 금품과 오토바이 등 모두 1억5800만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유성경찰서 전경[ 사진= 대전유성경찰서 제공].png
대전유성경찰서 전경[ 사진= 대전유성경찰서 제공].png

범행 후 A씨는 헬멧을 쓰고 훔친 오토바이로고 도주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추적, 지난 6일 서울에 있던 A씨를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지만 여죄는 더 없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수사가 마무리되면 다음 주 중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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