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서 尹, 긍정평가40.8%(전국평균 38.9%)vs못한다’ 응답 57.9%( 전국평균 58.9%)
-충청권서 정당지지도 국민의힘 42.6%,더불어민주당 43.9%,정의당 2.5%
![윤석열 대통령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사진=리얼미터 제공].png](/news/photo/202303/5723_12513_4916.png)
충청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가까스로 40%대를 유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경제와 민생 정책불안에 이어 일제 강제징용 대응방안여파로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달 6일~10일까지 닷새 동안(3월 2주차 주간집계) 전국 18세 이상 2508명에게 물은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를 < 본지>가 분석해보니 이같이 집계됐다.
충청권에서 윤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한다’는 응답은 40.8%(전국평균 38.9%)인데 비해, ‘못한다’는 응답이 57.9%( 전국평균 58.9%)로 나타났다.
![충청권에서 윤석열대통령의 국정수행평가[ 사진=리얼미터 제공].png](/news/photo/202303/5723_12514_5245.png)
충청지역에서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 43.6% 대비 2.6%p(전국평균4.0%p) 하락했다.
긍정평가중에 '매우 잘함25.9%(전국평균 23.4%)', '잘함 14.5%(전국평균 15.5%)'이다.
이에 반해 부정 평가는 3.4%p( 전국 평균5.7%p)나 상승했다.
충청권에서 부정평가는 '잘못하는편 12.3%(전국평균 8.5%)','매우잘못하는 편 45.6%(전국평균 50.4%)'이었다.
이로 인해 긍·부정 응답 차이는 17.1%( 전국평균 20.0%p)나 벌어졌다.
![3월2주차 윤석열 대통령 국정지지도[사진= 리얼미터 제공].png](/news/photo/202303/5723_12515_5316.png)
한국갤럽은 "전국적인 분석에서 긍정 평가는 60대(1.6%p↑)에서만 상승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반면 부정 평가는 부산·울산·경남(10.9%p↑), 서울(6.6%p↑), 광주·전라(8.0%p↑), 대구·경북(6.9%p↑), 대전·세종·충청(3.4%p↑), 남성(6.7%↑), 여성(4.6%p↑), 20대(13.0%p↑), 30대(11.3%p↑), 50대(5.3%p↑), 중도층(5.4%p↑), 보수층(3.9%p↑), 판매/생산/노무/서비스(13.7%p↑), 학생(12.5%p↑) 등에서 올랐다.
갤럽은 "지난 6일 정부가 발표한 강제징용 배상문제 해법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 정부는 우리기업 중심의 제3자 변제 방식으로 배상 해법을 발표했으나, 피해자 측은 물론 국민들의 반발 여론도 적지 않다"라고 해석했다.
![리얼미터가 조사한 3월 2주차 전국 정당지지율[ 사진=리얼미터 제공].png](/news/photo/202303/5723_12516_5353.png)
충청권에서 정당 지지도를 보면 국민의힘은 42.6%(전국평균 41.5%)로 지난주 46.5%보다 4.0%p나 올랐다.
충청권에서 더불어민주당은 43.9%(전국평균 42.6%)로 지난 주 40.7%보다 2.7%p로 집계됐다.
정의당 지지도는 2.5%(전국평균 3.7%)로 전주 1.0%보다 1.5%%가 상승했다.
![충청권에서 정당지지도 [ 사진= 리얼미터 제공].png](/news/photo/202303/5723_12517_5437.png)
충청권에서 무당층 비율은 9.5(전국평균10.1%)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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