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천안에서 열린 줌바워크숍...천안·아산 확진자 90명의 연결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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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천안에서 열린 줌바워크숍...천안·아산 확진자 90명의 연결고리?
  • 권오주 기자
  • 승인 2020.03.06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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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세종경제= 권오주 기자]천안·아산지역의 코로나19의 확진감염경로 파악에 나선 충남도와 천안시, 질병관리본부는 전국의 줌바강사들이 지난달 15일 천안에서 워크숍을 가졌던 사실을 알아냈다.

이 줌바강사들의 워크숍에는 대구에서 3명의 강사가 참석했던 것이 연결고리로 보고 확실한 동선 확인에 나섰다.

천안·아산지역의 코로나19의 확진감염경로 파악에 나선 충남도와 천안시, 질병관리본부는 전국의 줌바강사들이 지난달 15일 천안에서 워크숍을 가졌던 사실을 알아냈다.[사진= 대전MBC켑처]
천안·아산지역의 코로나19의 확진감염경로 파악에 나선 충남도와 천안시, 질병관리본부는 전국의 줌바강사들이 지난달 15일 천안에서 워크숍을 가졌던 사실을 알아냈다.[사진= 대전MBC켑처]

그 연결 고리가 '줌바'로 드러나면서 이 워크숍이 천안·아산에 코로나19가 유입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무게를 두고 있는 것이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오전 11시부터 3시간 동안 충남 천안시 불당동 줌바댄스학원에서 줌바강사 워크숍이 열렸다. 

그러나 관련기관은 이곳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천안지역 교습소에는 포함하지 않았다.

 워크숍에는 참석자 29명중 3명이 대구에서 왔고,  천안 7명, 서울 5명, 충북·경기 각 3명 아산·홍성 각 2명, 인천·계룡·대전·세종 각 1명도 참석했다.

대구에서 참석한 3명의 강사들이 신천지 신도인지와 아산 확진자가 대구에서 활동했는지를 방역당국이 파악하고 있다.

29명중 세종1명과 천안 3명, 아산 1명 등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됐다.

또한 7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대구 강사 3명을 포함한 17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관련당국이 밝혔다.

줌바워크숍 열흘 뒤인 지난달 25일 줌바 수강생(47.여)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천안과 아산에서 줌바 강사와 수강생 확진자들이 줄줄이 나왔다.

지금까지 천안과 아산에서는 모두 92명의 확진자 가운데▲이 중 50여명이 줌바 강사와 수강생▲그리고 수강생 가족 30여 명등 모두 88명이 줌바와 관련됐다.

 방역당국은 이는 천안·아산지역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은 진원지로 워크숍으로 의심하고 있다.

충남도는 이에따라 지난 3일 워크숍 참석자 29명에 대한 전수조사 협조 공문을 거주지로  지방자치단체에 보냈다.

이어 5일에도 이들이 검사가 필요하다는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 소견서까지 첨부, 2차 공문을 발송했다.

이후 이뤄진 검사에서 6일 세종과 아산에서 1명씩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어디까지나 추정이지만 이워크숍에 대구지역 강사들이 참석했던 만큼 이를 통해 천안과 아산에 코로나19가 유입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대구지역 강사들 검사 결.과는 6일중으로  나올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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