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29일 현장 접수…주변 임대료 60% 수준 저렴
![세종시는 14일 조치원읍 상리에 짓고 있는 국민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 세종시 제공].png](/news/photo/202303/5731_12534_3359.png)
세종시는 14일 조치원읍 상리에 짓고 있는 국민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무주택 세대주·구성원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의 50~70% 이하, 총자산 3억 6100만원 이하, 개별 자동차가액 3683만원 이하인 주민이다.
조치원읍 상리 일원 7개 철거세대는 우선 공급 대상으로 분류한다.
기간은 오는 27~29일이며 오는 5월 31일 당첨자를 발표한 뒤 다음 달 2일 동·호수를 추첨, 7월 입주한다.
신청은 조치원읍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현장 접수만으로 진행한다. 임대 조건은 주변 임대료 대비 60% 수준이다.
국민임대주택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고성능 건축자재와 인공지능(AI) 주거 서비스 기술이 적용된 에너지 마을이다.
조치원 상리 일원 1931㎡ 터에 본동(가칭 A동) 지상 5층 26세대, 부동(가칭 B동) 지상 3층 5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공급 주택은 전용면적별로 39㎡ 16가구, 49㎡(A형) 2가구, 48㎡ 3가구, 35㎡ 3가구, 42㎡형 2가구, 48㎡(A형) 2가구, 48㎡(B형) 2가구, 49㎡(B형) 1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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