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금강을 살리자 (2)] "세종 금강변서 녹색연합과 시민 학생 공무원 회원들과 환경정화운동"
상태바
【단독】[금강을 살리자 (2)] "세종 금강변서 녹색연합과 시민 학생 공무원 회원들과 환경정화운동"
  • 권오주 기자
  • 승인 2023.03.25 1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세종의 비단길을 세계에서 제일 깨끗한 도시 만들자"라며 환경정화운동 벌여
- 행안부에서 학생의 경우 봉사시간 인정...1365자원봉사포털 등록
- 시민 학생들 "자원봉사로 세종 비단길 살리는데 큰 보람"
(사) 녹색연합세종지부가 주관한 세종비단길및 금강보행교 일대에서 시민.학생,공무원등이 참여한 환경정화운동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권오주 기자].png
(사) 녹색연합세종지부가 주관한 세종비단길및 금강보행교 일대에서 시민.학생,공무원등이 참여한 환경정화운동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권오주 기자].png

 "우리 세종은 우리 시민들이 나서 환경정화사업을 벌여, 품격있는 도시로 만듭시다"

25일 세종 비단강(금강)주변과 금강보행교일대에서 130여명의 시민과  (사)녹색연합세종시지부(지부장 육인규) 회원들과 공무원 등이 이른 아침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해 쓰레기 줍기, 잡목제거 등 환경정화운동을 벌였다. 

참가한 시민들은 초등학생을 비롯 중. 고교생이 가족들과, 공무원, 시민, 녹색연합회원 등이었다.

참가한 시민들은  세종시민으로서  자부심과 함께  여러시민들과 봉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민 윤현구씨(46세. 세종시 한솔동) 는 "가족모두 녹색연합회원에  가입되어 있어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주말아침 뜻깊은 봉사에 참여 할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사) 녹색연합세종지부가 주관한 세종비단길및 금강보행교 일대에서 25일 열린 시민.학생,공무원등이 참여한 환경정화운동활동[ 사진= 권오주 기자].png
(사) 녹색연합세종지부가 주관한 세종비단길및 금강보행교 일대에서 25일 열린 시민.학생,공무원등이 참여한 환경정화운동활동[ 사진= 권오주 기자].png

윤씨는 "작은 봉사지만 가족과 함께 할수 있다는 거 자체가 행복인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시민 김 모씨도  "주말아침 이같은 봉사시간도 활용할 수 있지만, 무엇보다 가족들과 함께 학생들이 참여해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환히 웃었다.

이날 봉사활동행사를 주관한 (사)녹색연합세종시지부는 '1365 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단체이다.

때문에 행정안전부는 학생들의 경우 이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봉사시간을 인정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1365 자원봉사포털을 검색해  자원봉사를 등록하면된다.

(사)녹색연합세종지부와 세종청년회가 세종지역 발전과 세종지역 환경사업공동참여를 맺는 장면[ 사진=녹색환경연합].png
(사)녹색연합세종지부와 세종청년회가 세종지역 발전과 세종지역 환경사업공동참여를 맺는 장면[ 사진=녹색환경연합].png
세종시 종촌동복지센터  임직원들도 세종금강살리기운동에 동참[ 사진=권오주 기자].png
세종시 종촌동복지센터 임직원들도 세종금강살리기운동에 동참[ 사진=권오주 기자].png

학생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년 20시간  의무적으로  봉사를 해야한다. 

이처럼 대학교 갈 때까지 학생 개개인 마다 봉사시간을 이수 하는 것을 중요시 한다.

그래서 이날 초등학생등 중, 고교생들의 참가자도 많았다. 

세종 미르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은 "주말 아침 정부가 인정하는 봉사 시간도 얻고, 가족과 친구들이 상쾌한 공기도 마시며 금강변을 청소하는 것이 너무 좋다"라고 했다.

또 세종 참샘 초등학교 5학년 A군은 "오늘 하루는 이른 아침부터 금강변 청소를 통해 보람찬 하루가 됐다"라며 "이처럼 매일 보람찬 봉사활동을 할 것이다. 녹색연합세종지부에 감사하다. 화이팅"이라고 말했다.

육인규  녹색연합세종시 지부장은 "매달 두차례에 걸쳬 학생 시민 공무원 등이 참여해 세종시 비단길 등 세종 구석 구석 다니면 환경정화봉사를 하고 있다"라며 "대부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같은 시민으로 감사하다"라고 했다.

▶▶이 세종경제는 독자 여러분의 제보나 자료제공으로 이뤄집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사이비기자 피해 등 모든 얘깃거리와 오 탈자를 제보해주세요.

또한 기사내용중  <추가제보>나, <보충의견>, <반론문>, <정정문>등을 연락해주시면 확인후 지면에서 성실히 보도하겠습니다.

제보연락처는 esejong1@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