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저녁 세종시 부강면의 한 필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샌드위치 패널로 된 공장 창고건물(약 100㎡)과 폴리에틸렌 필름 원자재(약 1000kg)가 타거나 그을려 1100만원 상당(소방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이 나자 소방은 인원 44명과 특수차량, 소방차 등 장비 20대를 동원해 23분만에 모두 껐다.
소방과 경찰은 공장 직원의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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