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형 7.7대 1로 높아…5월 31일 입주대상자 발표
세종시는 31일 무주택자에게 공급하는 조치원읍 상리 국민임대주택 입주자(37가구) 모집마감 결과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민임대주택 입주자 모집(27~20일)에는 130명이 접수했다.
공급형별 경쟁률은 △35㎡가 7.7대 1로 가장 높았고 △49A㎡형 5.5대 1 △39㎡형 5대 1 △48㎡형 2.3대 1 △48A㎡형 2대 1 △42㎡형 1대 1 순이었다.
철거민에게 공급하는 우선 대상 물량에는 39㎡형 2가구, 48㎡은 A, B형 각각 1가구만 신청했다.
상리 임대주택은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에너지 자립률 60%를 목표로 건립되는 친환경 아파트다.
세종시는 가구별 관리비가 30% 이상 절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세종시는 자격검증을 거쳐 오는 5월31일 시누리집에 입주대상자를 발표한다. 계약체결은 6월 12~14일이다.
저작권자 © 이세종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