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세종 해수부·대통령기록관 직원 9호.10호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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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세종 해수부·대통령기록관 직원 9호.10호확진
  • 권오주 기자
  • 승인 2020.03.10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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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세종경제= 권오주 기자]지난달 15일 충남 천안 줌바 강사 워크숍 참석자를 통로로한 코로나 19의 확산이 멈추지 않고 있다. 

세종에서는 10일 대통령기록전시관에서 근무하는 반곡동 50대 남성과 한솔동에 거주하는 해수부 남성 50대 공무원이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세종지역 누적확진판정 10명을 기록했다.

세종에서는 10일 대통령기록전시관에서 근무하는 반곡동 50대 남성과 한솔동에 거주하는 해수부 남성 50대 공무원이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세종지역 누적확진판정 10명을 기록했다.[사진=E세종경제Db]
세종에서는 10일 대통령기록전시관에서 근무하는 반곡동 50대 남성과 한솔동에 거주하는 해수부 남성 50대 공무원이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세종지역 누적확진판정 10명을 기록했다.[사진=E세종경제Db]

세종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대통령기록전시관 직원 50대 남성은 줌바 수강생인 바이올린 강사(세종 4번 확진자)에게서 교습을 받은 세종 7번 확진자의 남편이다.

지난달 15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줌바 강사 워크숍에 참석했던 강사(세종 2번 확진자)로부터 줌바 수강생→접촉자→접촉자의 가족 순으로 코로나19가 퍼진 5차 감염 사례라고 시는 밝히고 있다. 

 대통령기록전시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다행히 휴관해 그가 전시관에서 일반 시민을 접촉했을 가능성은 낮다.

 

해양수산부 소속 50대 남성 공무원은 이날 오흐 4시까지 감염 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그러나 줌바 강사나 바이올린 강사 등 기존 확진자들과는 접촉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수부는 확진자가 근무하던 정부세종청사 5-1동 4층 전체를 대상으로 긴급 방역에 들어갔다. 

같은 층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자택에서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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