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광역시에서 다음달 27일부터 나흘간 2023년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에어로빅'종목에 충남대표로 논산지역 선수 5명이 뽑혀, 본선에 나선다.

17일 논산시 교육지원청과 논산시 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9일  전국소년체전 에어로빅 충남대표 선발전에서 논산지역 5명의 선수들이 선발됐다.

전국 소년체전 에어로빅 충남대표 선발전에 충남 각 지역 많은 선수학생들이 출전, 치열한 경쟁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수와 코치가 뽑혔다.

충남대표 선발 선수는 ▲정현효(논산 강경 황산초) ▲홍유은(논산 연무초)▲ 김문정(논산 강경 황산초) ▲홍수연(논산 연무 중앙초)▲김규태(논산 반곡초 )등이다.

또한 전국소년체육대회 에어로빅 충남대표선수 코치에는 김은자 논산챠밍에어로빅 원장이 선임됐다

 김은자 코치는 “내달 열리는 울산 소년체전에 출전하기전까지 최선을 다하고 또 출전해서 꼭 우수한 성적을 거두도록 준비를 잘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재중 논산체육회 회장도 "충남 각 지역 학교 학생들이 공정한 경쟁의 심사를 거쳐 논산지역 각 학교 학생들 5명이 전국체전에 출전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경남울산에서 5월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열리는 올 소년체전대회에서 충남대표선수로서 우수한 성적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권오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