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세종을 강준현 의원이 갑자기 최교진 교육감 나이 공개...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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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세종을 강준현 의원이 갑자기 최교진 교육감 나이 공개...왜?
  • 인장교 기자
  • 승인 2023.05.08 2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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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 의원, “저보다 11살 많은 형님 최교진 교육감도 큰절, 우리도 함께 큰절 올리자” 제안
- 홍성국 의원 및 세종시의회 의장 포함 16명 강 의원 제안에 무대올라 큰절
- 이준배 부시장, 류제화 시당위원장, 송아영 당협위원장 등 국민의힘 인사도 절올려
- 종촌동 임채성, 조치원읍 김광운, 소정·전의·전동면 김학서 등 4명 시의원 불참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내빈으로 참석한 세종을 강준현 국회의원이 갑자기 최교진 교육감이 자신보다 11살 많은 최교진 교육감의 나이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최 교육감이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300여 명의 어르신께 감사의 말을 전한 후 갑자기 큰절하면서 박수 갈채를 받았다.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큰절을 올리는 내빈들 모습 [사진=인장교 기자].jpg.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큰절을 올리는 내빈들 모습 [사진=인장교 기자].jpg.

이에 마지막 축사 순서에 오른 강 의원이 “저보다 11살 많은 형님이신 최교진 교육감이 큰절을 했는데 저를 비롯한 시의원들이 큰절을 안하면 안된다”며, “저보다 한 살 많은 홍성국 의원과 모든 시의원도 올라 오셔서 큰절을 올리자”고 제안했다.

강준현 국회의원이 홍성국 국회의원 등 내빈들에게 큰절을 올리자고 제안하는 모습 [사진=인장교 기자].jpg.
강준현 국회의원이 홍성국 국회의원 등 내빈들에게 큰절을 올리자고 제안하는 모습 [사진=인장교 기자].jpg.

그러면서 “정치하시는 류제화 시당위원장, 송아영 당협위원장, 이준배 경제부시장도 함께 올라와 인사드리자”고도 했다.

큰절을 하기 위해 무대에 오르는 내빈들 [사진=인장교 기자].jpg.
큰절을 하기 위해 무대에 오르는 내빈들 [사진=인장교 기자].jpg.

이에 홍성국 의원과 상병헌 시의장을 포함한 세종시의원 16명 등 민주당 인사와 이준배 경제부시장, 류제화 시당위원장, 송아영 당협위원장이 응해 무대로 올라 다같이 어버이들 앞에 큰절을 올렸다.

'오늘의 주인공은 어버이', 큰절을 올리는 세종시의원 등 내빈들 [사진=인장교 기자]jpg.
'오늘의 주인공은 어버이', 큰절을 올리는 세종시의원 등 내빈들 [사진=인장교 기자]jpg.

300여 명의 어버이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종촌동 지역구 임채성, 조치원읍 지역구 김광운, 소정·전의·전동면 지역구 김학서, 비례대표 이소희 의원은 이날 어버이날 기념행사 자리에 불참했다.

제51회 어버이날 참석한 내빈 나이비교표(네이버 검색 참고 작성) [표정리=인장교 기자].jpg.
제51회 어버이날 참석한 내빈 나이비교표(네이버 검색 참고 작성) [표정리=인장교 기자].jpg.

한편, 갑자기 강 의원의 발언으로 나이가 공개된 최교진 교육감은 1953년생으로 올해 나이 71세이며, 홍 의원 1963년생 61세, 강 의원 1964년 60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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