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세종도 국제행사 치를 호텔 연내 속속 개장 ...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이 11일 먼저 문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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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세종도 국제행사 치를 호텔 연내 속속 개장 ...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이 11일 먼저 문열었다
  • 권오주 기자
  • 승인 2023.05.11 2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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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4∼5월 국제정원박람회와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 개최에 큰 도움"
- 오는 7월초 33실규모 라고바움호텔 개장, 12월말 250실 규모 신라스테이호텔문열어
- 현재 367실 규모 베스트웨스턴호텔과 함께  세종지역 국제행사 유치가능한 숙박난해소될 듯
세종시 최초 관광호텔인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은 11일 세종시 어진동 세종호수공원 인근에서 개장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사진=권오주 기자].png
세종시 최초 관광호텔인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은 11일 세종시 어진동 세종호수공원 인근에서 개장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사진=권오주 기자].png
11일 개장한 코트야드 바이메리어트호텔세종 테이프커팅에 참석한 왼쪽부터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상병헌 세종시의장, 최민호 세종시장, 이정애 세경학원 이사장[ 사진= 권오주 기자].png
11일 개장한 코트야드 바이메리어트호텔세종 테이프커팅에 참석한 왼쪽부터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상병헌 세종시의장, 최민호 세종시장, 이정애 세경학원 이사장[ 사진= 권오주 기자].png

오는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 등을 유치해 놓고도 숙박난을 겪는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에 연내  3곳의 초현대식 대형 호텔이 개소된다.

그중에 단연 손꼽히는 세종시 최초 관광호텔인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은 11일 세종시 어진동 세종호수공원 인근에서 개장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세계 최대 호텔 체인을 갖고 있는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은 지하 3층·지상 20층에 281실 규모로, 12일부터 본격적인 예약을 받는다.

호텔 개장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 상병헌 세종시의회의장, 최교진 교육감과 손장목 세종경찰청장등 지역기관장 등이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호텔측에서는 이정애 세경학원이사장, 심현섭 세경그룹부회장, 심윤숙 세경대 총장, 심영일 세경일렉트릭대표, 심현철 세경유닛레스대표, 홍병철 세경선설대표 및 관계자 등이 자리를 같이했다.

지하 3층·지상 20층에 281실 규모인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 세종이 11일 세종시 어진동 세종호수공원 인근에서 개장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호텔 투시도[ 사진=호텔측 제공].png
지하 3층·지상 20층에 281실 규모인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 세종이 11일 세종시 어진동 세종호수공원 인근에서 개장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호텔 투시도[ 사진=호텔측 제공].png

행사는 테이프 컷팅을 시작으로 내외빈 소개, 주요 기관장 축사와 인삿말, 칵테일 립셉션순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2027년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이 건립되면 더 많은 숙박시설이 필요한 만큼 대형호텔 운영업체를 상대로 적극적인 유치전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시는 이외에도 오는 7월 초에는 이날 개장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 바로 옆에 지역 두 번째 관광호텔인 라고바움호텔이 문을 연다.

모두 33실 규모의 이 호텔은 현재 마무리 공사중이며, 내달 말 완공된다.

이와함께 연말에는 어진동 간선급행버스(BRT) 도로 인근에서 신라스테이호텔이 개장한다.

11일 개장한 코트야드 바이메리어트호텔세종(원안). 호텔 인근 신도심 빌딩이 서있다[ 사진= 권오주 기자].png
11일 개장한 코트야드 바이메리어트호텔세종(원안). 호텔 인근 신도심 빌딩이 서있다[ 사진= 권오주 기자].png

세종지역 세 번째 관광호텔인 신라스테이호텔은 250실 규모로 건립된다.

한편 현재 세종시에는 지난 2021년 3월 문을 연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인근에 지역 유일의 호텔인 367실 규모의 베스트웨스턴호텔이 운영 중이다.

한편 세종시 관계자는 "이들 호텔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는 물론 2025년 4∼5월 국제정원박람회와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 개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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