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세종센터(센터장 김은경)가 '2023년 대한민국 동행축제기간' 어린이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 전통시장 활성화를 추진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세종센터에 따르면 22일 오전 조치원역을 시작해 세종전통시장을 찾은 미르초 4학년 어린이들이 시장 내 스피커에서 호명되는 환영인사를 받으며 전통시장 골목을 찾았다.

어린이들은 전달받은 장보기 목록을 참고하여 가게들을 둘러보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콩나물, 두부, 떡 등 상품들을 구입해보는 장보기 체험을 가졌다.

 어린이 장보기 체험은 세종시교육청의 마을여행가 현장체험 프로그램과 소진공 전통시장 지원사업을 연계한 업무협력의 일환으로, 소진공은 온누리상품권과 장바구니를 비롯해 안전요원을 지원한다. 이날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19회에 걸쳐 세종시 초등학생 3~6학년 총 500여명(21개 학급)이 장보기 체험에 참여할 계획이다.

소진공 세종센터는 “어린이들에게 더욱 뜻깊고 풍성한 전통시장 탐방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어린이들의 시장 방문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어 전통시장에 활력을 가져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세종센터가 제공한 자료를 인용해 작성했습니다.

전문호 객원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