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세종시, 시민교통불편 해소차원에서 내달 택시26대 증차...시내 438대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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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세종시, 시민교통불편 해소차원에서 내달 택시26대 증차...시내 438대로 늘어
  • 권오주 기자
  • 승인 2023.05.2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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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내달부터 개인‧법인 택시 26대를 증차한다. 사진은 세종시 조치원읍 택시승강장내 대기중인 택시들[ 사진= 세종시제공].png
세종시는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내달부터 개인‧법인 택시 26대를 증차한다. 사진은 세종시 조치원읍 택시승강장내 대기중인 택시들[ 사진= 세종시제공].png

 세종지역에 내달 개인‧법인 택시 26대가 늘어나  세종시민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지 주목된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세종시에는 택시 438대(법인 146대, 개인 292대)가 운행하게 된다.

세종시는 25일  세종지역에서  택시타기가 어렵다는 지적에 부응하기 위해 내달 26대를 증차하기로 했다.

늘어 나는 차량은 택시는 법인(12대), 개인(14대)에게 배정됐다. 

세종시는 앞서 지난달 택시업계 평가 결과를  토대로 행복택시, 큰누리택시, 세종운수(각 3대), 웅진택시(2대), 한일여객(1대)에 면허를 허가했다.

한편 세종시 인구는 2012년 7월 출범 당시 10만명에서 현재 39만명으로 4배가량 늘었으나 택시는 282대에서 156대 중가하는데 그쳤다.

세종시 관계자는 "세종시의 주요현안은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인구 규모에 맞는 택시를 확보하는 일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인구 규모에따라 시민.업계등의 의견을 들어 택시확보문제를 해결할 것이며, 그 시작이 내달 26대의 신규 택시면허 증차"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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