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부농협(조합장 이충렬)과 농가주부모임(회장 서경희)는 25일 농촌지역 고령화로 인한 홀몸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가졌다.

세종서부농협과 농가주부모임의 홀몸어르신들에 대한 사람의 반찬나눔행사는 지난 2013년부터 10여년 째 이어지고 있다. 

이 반찬 나눔행사는 농가 주부모임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을 담은 김치, 메추리알 장조림, 장아찌, 김 등을 손수 만들어 집집마다 방문해 전달했다.

이충렬 조합장은 "이른 아침부터 반찬을 만드느라 고생한 농가주부모임회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작은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세종서부농협이 지역사회에 기여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서경희 농가주부모임회장도 "더워지는 날씨에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펴겠다"라고 약속했다.

권오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