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세종 민주당 예비후보 배선호.이종승, "강준현을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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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세종 민주당 예비후보 배선호.이종승, "강준현을 지지합니다"
  • 권오주 기자
  • 승인 2020.03.15 2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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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세종경제= 권오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4.15 세종지역 총선에 출마했다가 경선에서 밀린 배선호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대변인(41)과 이종승 민주당 세종시당 부위원장(54)이 15일 세종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강준현 예비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4.15 총선에 출마했다가 3인의 경선으로 압축되면서 공천에서 탈락한 이들은 능력과 품성, 자질이 뛰어난 강 예비후보만이 상대후보와의 경쟁에서 이길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4.15 세종지역 총선에 출마했다가 경선에서 밀린 배선호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대변인(41.사진 왼쪽)과 이종승 민주당 세종시당 부위원장(54)이 15일 세종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강준현 예비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다.[사진=배 .이 페이스북켑처]
더불어민주당 4.15 세종지역 총선에 출마했다가 경선에서 밀린 배선호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대변인(41.사진 왼쪽)과 이종승 민주당 세종시당 부위원장(54)이 15일 세종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강준현 예비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다.[사진=배 .이 페이스북켑처]

배선호 대변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준현 예비후보를 지지합니다"라면서 "지난 2012년 세종에서 정치를 같이 시작했고, 그의 인품에 반해 꼭 국회의원 되길 오래전 부터 소망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능력도 뛰어 나지만, 신의와 의리를 최고의 덕목으로 생각하는, 인간미가 철철 흐르는 강준현 예비후보가 꼭 당선되길 희망합니다"라고 게시했다. 

배선호 대변인의 지지선언 페이스북 켑처
배선호 대변인의 지지선언 페이스북 켑처

이종승 부위원장도 이날 페이스북에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니 세종시를 이끌 사람은 강준현 예비후보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라면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또 "1차 3인 경선자에 들지 못한 것은 제 자신이 부족했기 때문이지 당이나 그 누구를 원망하지 않겠다"고 민주당 공관위(위원장 원혜영)의 결정에 승복한다고 말했다.

이종승 부위원장의 지지선언 페이스북 켑처
이종승 부위원장의 지지선언 페이스북 켑처

 

한편 민주당 세종을구 강준현 예비후보와 변호사이자 노무현 재단 세종.대전.충남협의회 감사이자 변호사인 이영선 예비후보, 세종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이강진 예비후보는 오는 17~18일 이틀간 권리당원과 일반당원 등을 상대로한 전화여론조사 등을 통해 경선을 하게된다.결과는 이번 주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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