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휴사 뉴스= 이 빠른뉴스]5년전 폰지사기로 구속 수감되었던 100억대 사기왕 A씨가 최근 출소해 대전지역이 설왕설래 하고 있다.
A씨는 폭력배 출신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A씨는 특별한 투자없이 ○○에 투자한다며 투자금을 받아 먼저 투자한 사람에게 연 10부 정도의 이자를 주며 100억 정도가 모아지자 먹튀 했다는 게 후문이다.
사기 행각중에도 약 3억원 정도 피해자들 돈으로 장학금을 주며 착한 일(?) 도 했다고 한다.
A씨를 잘 아는 B씨는 그러나 피해자들이 A씨 출소사실을 알고 새롭게 고소할지 모른다고 보고 있다.
B씨는 "A씨 출소 소식을 들은 피해자가 공소시효가 끝나지 않은 사건에 대하여 다시 고소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A씨가)또 교도소에 가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라고 했다.
공짜 점심이 없다고 뭐 큰 댓가가 따를 때에는 잘 따져보자는 교훈을 낳고 있다.
이는 즉 사기는 치는 사람도 문제이지만 당하는 사람에게도 욕심과 사심이 가득하기 때문이란걸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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