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 야외추자창에 진입하는 차량들[ 사진= 본지 DB].png](/news/photo/202306/6321_14319_311.png)
세종시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청사 앞 제 2청사예상부지인 임시 야외주차장을 없애고 '6-3생활권 광장주차장(보람동 720)을 조성할 방침이다.
즉, 공원 기능을 갖춘 광장주차장으로 조성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세종시 청사 직원 수는 1200~1300명인데, 주차가능 면수가 431면으로 민원인이 불편을 겪어왔다는게 그이유다.
시는 167억4800만원을 들여 야외 임시주차장(8429㎡)에 지하 2층 규모의 광장주차장을 건립하기로 했다. 다음 달 공사에 들어가 2025년 5월 완공할 계획이다.
시는 주차난 해소와 청사 미관 유지를 놓고 고민끝에다 공원 기능을 갖춘 지하주차장을 만들기로 했다.
다만 공사 기간 심각한 주차난이 불가피한 만큼 본청 직원들에게 대중교통‧통근버스 이용, 업무 출장 시 공용차량 이용 등을 권장하기로 했다.
또한 청사 부설주차장 431면 중 100면을 민원인 전용주차구획으로 운영해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주차난이 예상되는 만큼 청사 방문 때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기사는 세종시가 제공한 자료를 이용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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