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충청권, 19일 가로수 부러질 만큼 강한 바람...각 시설물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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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충청권, 19일 가로수 부러질 만큼 강한 바람...각 시설물 조심
  • 임효진 기자
  • 승인 2020.03.1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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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세종경제= 임효진 기자]19일 새벽부터 20일 아침까지 대전.세종.충남.충북등 전국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 전망이다.

대전.청주 지방 기상청은 19일 새벽 충청도를 비롯 서울·경기도, 전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점차 강해져 오전부터 전국적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대전지방 기상청은 19일 충청권의 최대순간풍속이 나뭇가지가 부러지거나 뽑힐정도인 시속 90㎞(초속 25m)에 달하는 매우 강한 돌풍이 불겠다고 전했다.[사진=블로그 tmdrud800켑처]
대전지방 기상청은 19일 충청권의 최대순간풍속이 나뭇가지가 부러지거나 뽑힐정도인 시속 90㎞(초속 25m)에 달하는 매우 강한 돌풍이 불겠다고 전했다.[사진=블로그 tmdrud800켑처]

이 바람은  찬 공기가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는 20일 아침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것이라고 예보했다.

대전지방 기상청은 19일 충청권의 최대순간풍속이 나뭇가지가 부러지거나 뽑힐정도인 시속 90㎞(초속 25m)에 달하는 매우 강한 돌풍이 불겠다고 전했다.

서해 중부 전 해상에서도 순간적으로 바람이 시속 65㎞(초속 18m) 이상으로 예상됐다.
물결도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충청 내륙에는 아침에서 낮 사이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5㎜ 안팎의 소나기성 비도 예보됐다.
19일 낮 기온은 15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으며 평년 대비 4월 중순에 해당하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19일 오후부터는 차가운 북서풍이 불면서 한낮 기온이 10도 내외에 머무는 등 대부분 쌀쌀하겠다. 20일부터 다시 포근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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