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韓·美,금융시장안정위해 통화스와프 600억달러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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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韓·美,금융시장안정위해 통화스와프 600억달러 체결
  • 신수용 대기자
  • 승인 2020.03.2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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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세종경제= 신수용 대기자]한국은행과  미국 중앙은행(Fed)이 코로나19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급등한 금융불안해소를 위해 600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


 통화스와프란 비상 상황이 생겼을 때 상대국에 자국 통화를 맡기고, 상대국 통화를 빌릴 수 있는 협정이다. 

한국은행과  미국 중앙은행(Fed)이 코로나19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급등한 금융불안해소를 위해 600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사진=YTN켑처]
한국은행과  미국 중앙은행(Fed)이 코로나19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급등한 금융불안해소를 위해 600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사진=YTN켑처]

한은과 Fed는 19일(미국시각)으로 이같이 밝히고, 통화스와프 체결기한은 6개월(9월19일)이라고 설명했다.

한은은 통화스와프로 조달된 달러화를 국내 금융시장에 바로 공급해 금융불안등을 해소할 계획이다.

국내 금융시장은 최근 코로나19여파로 내수가 급격히 침체되면서 달러화 수요가 치솟아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는 불안이 우려가 높았다.

한국은행과  미국 중앙은행(Fed)이 코로나19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급등한 금융불안해소를 위해 600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사진=CNN뉴스켑처]
한국은행과  미국 중앙은행(Fed)이 코로나19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급등한 금융불안해소를 위해 600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사진=CNN뉴스켑처]

20일  한은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은 급격히 악화된 글로벌 달러자금시장의 경색 해소가 목적”이라며 “이번 계약체결로 국내 외환시장 안정화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번 계약은 급격히 악화된 글로벌 달러자금시장의 경색 해소가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주요국 중앙은행과의 공조를 바탕으로 금융시장 안정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Fed는 이날 한국과  덴마크·노르웨이·스웨덴·호주·뉴질랜드·브라질·멕시코 중앙은행, 싱가포르통화청과도 스와프계약을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Fed는 직전까지 EU(유럽은행) 스위스 일본 캐나다 영국 등과만 스와프계약을 맺고 있었다.

미국과의 통화스와프 계약은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년 10월 30일 체결한 300억달러 계약에 이어 두 번째다.

그때  계약은 2010년 2월 1일 종료됐다. 이번 스와프 계약으로 한미 양국간 외환거래관계를 완전 회복한 의미외에도 최근 요동치고 있는 환율과 주식시장도 빠르게 안정을 찾을 것이란 데 관심이 쏠린다.

원·달러 환율은 2008년 8월 말 달러당 1089원에서 계약 체결 직전 1468원까지 상승(원화 가치 하락)했었다.

계약 종료 시점인 2010년 2월 1일에는 달러당 1170원으로 하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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