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1)계룡건설이 짓는 세종 2곳의 엘리프아파트 입주예정자들" 폭리다...중도금금리 낮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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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1)계룡건설이 짓는 세종 2곳의 엘리프아파트 입주예정자들" 폭리다...중도금금리 낮춰라"
  • 권오주 기자
  • 승인 2023.09.06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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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건설이 시공중인 엘리프 아파트 입주예정자 860명 중도금가산금리 인하동의
- "건설사에서 중도금 금리제안서 은행 결정...입주민 결정권 제척"
- "충청하나은행, 중도금대출당시 금리에서 최근 인플레이션 운운하며 금리 6%대로 인상"
- "은행에 입주민들이 인하요구했으나 거부당해...정부와 지자체 즉각 조치하라" 
계룡건설이 시공중인 세종시 6-3 생활권 엘리프 세종아파트 조감도[사진=입주 제보자들 제공].png
계룡건설이 시공중인 세종시 6-3 생활권 엘리프 세종아파트 조감도[사진=입주 제보자들 제공].png

 세종시내 신도심과 구도심등 2곳에 시공중인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이 시공사인 계룡건설과 충청하나은행에 "중도금가산금리는 폭리이니,인하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입주민들은 이를 위한 주민동의를 받아 국토교통부와 세종시, 관련된 주요은행등에 항의및 중도금 금리인하를 확대하기로하고 주민동의를 받고 있다.

 계룡건설이 시공중인 세종시 6-3생활권 엘리프와 조치원 엘리프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은 지난 2일 <본지>를 방문, 계룡건설이 세종지역에 짓고 있는 엘리프 아파트의 중도금 가산금리 인하 주민움직임 내용을 이처럼 제보하며 3권에 이르는 주민 동의 백서를 제공했다.
 

계룡건설이 시공중인 세종 6-3생활권엘리프 세종 아파트와 조치원 엘리프 세종 아파트 입주민들이 중도금가산금리인하를 위한 동의서[사진= 주민제보자 제공].png
계룡건설이 시공중인 세종 6-3생활권엘리프 세종 아파트와 조치원 엘리프 세종 아파트 입주민들이 중도금가산금리인하를 위한 동의서[사진= 주민제보자 제공].png

<제보자>들에 따르면 계룡건설은 현재  세종행복도시 6-3생활권내 엘리프 아파트 입주예정자들과 조치원내 엘리트 아파트 입주예정자등 입주예정자들은 6%가 넘는 중도금 가산금리를 물게됐다라며 이를 인하조정하라고 강력 촉구했다.

이들은 아파트 중도금 금리 가산금 인하 동의서에서 "우리 아파트 중도금 금리제안서는 각은행이 계룡건설(건설사)에 제출해 선정된 것으로 해당 입주예정자의 결정권이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충청하나은행이 중도금 대출당시 낮은 기준금리로 가산금리가 일부 높다하여도 문제가 될 것은 없었다"라며 "그러나 역사상 유례없는 인플레이션으로 급격한 기준금리인상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계룡건설이 시공중인 엘리프 세종 6-3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의 중도금 가산금리 인하 촉구 동의서를 3권으로 묶은 백서표지[사진= 제보자들 제공].png
계룡건설이 시공중인 엘리프 세종 6-3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의 중도금 가산금리 인하 촉구 동의서를 3권으로 묶은 백서표지[사진= 제보자들 제공].png

 

계룡건설이 시공중인 조치원 엘리프 세종 아파트 입주예정자 A씨가 낸 중도금 가산금리 인하를 요구하는 입주민 동의서[사진= 제보자들 제공].png
계룡건설이 시공중인 조치원 엘리프 세종 아파트 입주예정자 A씨가 낸 중도금 가산금리 인하를 요구하는 입주민 동의서[사진= 제보자들 제공].png
계룡건설이 시공중인 조치원 엘리프 세종아파트 입주예정자 B씨가 엘리프세종 입주예정자 협의회에 낸 중도금 가산금리 인하를 요구하는 입주민 동의서[ 사진= 제보자들 제공].png
계룡건설이 시공중인 조치원 엘리프 세종아파트 입주예정자 B씨가 엘리프세종 입주예정자 협의회에 낸 중도금 가산금리 인하를 요구하는 입주민 동의서[ 사진= 제보자들 제공].png

입주민 예정자 <제보자>들은 "이로인해 우리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은 6%가 넘는 고금리의 중도금 대출이자를 부담해야하는 만큼(입주예정자들은) 중도금 대출은행에 가산금리인하를 요구했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각 은행은 계룡건설(건설사)에 제안하여 승인을 받았기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나, 각 은행은 예대금 마진으로 불황에서 고수익을 창출하고 입주예정자들은 금리부담에 입주에 대한 우려가 높으니 가산금리 인하를 요구했다"라며 "하지만 충청하나은행이 이를 거부했다"고 강조했다.

<제보자>들은 "정부와 지자체는 근래없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고금리의 특수성을 인지하고 폭리를 취하는 은행에 대한 경고와 금리 안정에 대한 방안을 찾아달라"라고 주문했다.

입주예정자들은 "중도금 대출은행(충청하나은행)은 그동안 고금리를 취한 것을 감안하여 입주예정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산 금리를 단 1%라도 인하해줄 것을 요구한다"라고 거듭 밝혔다.

계룡건설이 시공중인 세종시 조치원읍 엘리프 아파트 조감도[사진=입주 제보자들 제공].png
계룡건설이 시공중인 세종시 조치원읍 엘리프 아파트 조감도[사진=입주 제보자들 제공].png

<제보자>들은 "충청지역 대표기업이라는 계룡건설과 연고지로하는 충청하나은행이 정말 충청인 서민을 위한 기업이고, 금융기관이냐"라며 "당장 금리를 높여 서민의 피눈물을 흘리게 하는 건설사나 은행을 언제까지 짝사랑해야하느냐"라며 개탄했다.

한편 입주민들의 세종지역 2곳의 엘리프 아파트 입주민 860여명이 6%가 넘는 고금리의 중도금 대출이자를 인하해줄 것을 요구하는 동의에 참여한 상태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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