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세종지역 초.중.고교 55개교(초 37교, 중 15교, 고 3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11월까지 운영한다[사진= 세종시교육청 제공].png](/news/photo/202309/6944_15957_4745.png)
세종지역 초 중. 고교에 오는 11월까지 학생들의 감수성을 키우기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이 운영된다.
15일 세종시 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세종지역 초.중.고교 55개교(초 37교, 중 15교, 고 3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교육공동체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고, 나아가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 프로그램은 아동연희극, 전자현악단, 성악앙상블, 현악 5중주, 힙합, 사물놀이, 클래식 뮤지컬,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됐다.
학교 현장에서 희망하는 공연을 선정, 현재 35개교 1만5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이가운데 지난 5일에는 전통타악그룹 천지가 솔빛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아동연희극 공연을 진행됐다.
![세종솔빛초 학생들이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 세종시 교육청제공].png](/news/photo/202309/6944_15958_4829.png)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400여 명의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사물놀이, 버나놀이, 죽방놀이, 깃발놀이 등 우리나라 전통음악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신나고 흥미진진한 공연을 선보였다.
솔빛초 2학년 구서연 어린이와 양희찬 선생님은 버나놀이에 직접 참여하는 등 예술을 통해 심리정서 회복 및 문화예술 감수성을 신장시켰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 이후 교육공동체의 일상 회복을 돕고 학생들이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문화예술적 감수성과 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교육회복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기사는 세종시교육청이 제공한 자료를 일부 인용해 작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