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경야독으로 기독교 명문 총신대 졸업 목회자작가.사회봉사자.유튜브방송 대표
- 평생 2만권 읽고, 미래교육, 청소년, 자녀교육, 대한민국미래등 담은 130종 책출간
- "세종에 평생 봉사하고 싶다"... 주변에서 '내년 4.10 제22대 총선 출마 강력'권유
![김재헌 세종미래전략포럼 대표[사진= 본지DB].png](/news/photo/202309/6953_15978_3132.png)
세종시에서 그간에 쓴 작품들이 교과서에 실린 작가가 나와 큰 화제다.
최근 세종지역에서 다양한 광폭행보를 보이는 세종미래전략포럼 김재헌 대표가 그 화제의 인물이다.
우리에겐 활동적인 시민운동가로 명성이 자자하지만 그는 평생을 글을 쓰며 외길을 걸어온 청소년.아동전문 작가이다.
16일 교육.출판계등에 따르면 김 대표는 젊은 시절 주경야독(晝耕夜讀)으로 열심히 살아면서 무려 2만권의 엄청난 독서량에다, 어린이와 청소년교육 미래 한국의 먹거리등 위한 책만을 펴낸 것이 작가로서 최고의 영예라는 작품의 교과서 수록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작가의 작품이 교과서에 실린다는 것은 개인뿐 아니라 한 고장의 자랑이기도 하다.
오직 손에 꼽히는 이광수 최남선 피천득 한용운 김소월 이어령...몇몇 분들만이 그 작품이 교과서에 실린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세종사람 김재헌 세종미래전략포럼 대표의 글이 중.고교 교사에서 실린 작품들[사진= 출판업계 제공].png](/news/photo/202309/6953_15979_327.png)
책이 부족했던 시절, 우리는 교과서를 통해 글과 문학과 작가들을 알았다.
이런 가운데 드디어 세종의 인사 중 한 명이 교과서 게재 작가로 김 대표(작가)가 탄생한 것이다.
이웃인 충북 청주의 경우는 전교조 해직교사 출신인 도종환 의원이 교과서 수록 작가가 되었다.
그 덕에 그는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거쳐 문화관광부장관을 역임했고 지난 총선에도 재선에 성공했다.
김 대표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정확히 헤아려보진 않았지만 오래되어 절판되어 버린 책까지 치면 130여종 이상의 책을 펴낸 것 같다"라며 겸손해했다.
![김재헌 세종미래전략포럼대표가 출간해 무려 50만부의 판매량과 교과서에 수록된 '16살 네꿈이 평생을 결정한다'(교보문고)는 도서[사진= 김재헌 대표측 제공].png](/news/photo/202309/6953_15980_3258.png)
이 책들은 그간 총판매부수만도 100만부가 넘는다고 하니 진짜 밀리언베스트셀러가 맞는듯 하다.
그간 받은 인세 수익만 15억이 넘고 강연수입도 그 정도 되었다고 한다.
더 놀라운 것은 그 수많은 수입금 모두다 어렵고 힘든 이, 경제적 취약자들에게 기부하며 살아 온사실을 수십년간 숨겨오다가, 최근에야 알려져왔다.
그의 이같은 선한 봉사의 이유도 남다르다.
그는 "그동안은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하라는 성경의 말씀을 실천하려고 했을 뿐이며 이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 제가 저를 PR할 자격이 없이 살았다"라고 했다.
또하나는 "제가 이런일로 유명해지면 제 자식들이 살아가는데 큰 부담이 될 것 같다는 지극히 단순한 생각 때문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그 덕분인가 큰 사위는 중형교회 담임목사로 둘째사위는 가천대교수로 셋째인 아들은 부부가 한의사로 사회에서 큰 역할들을 수행하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세종지역 고위 공무원은 "세종시에서는 해마다 올해의 인물을 뽑아 축하하고 있다"라며 " 세종시가 단순히 행복시를 벗어나 문화와 예술. 문학의 도시가 되기를 꿈꾼다면 김재헌 작가같은 분을 기려줄 필요도 있다고 본다"라고 했다.
그의 선행과 순수한 세종사랑에 공감하여 세종미래를 함께 생각하고 연구하는 순수 모임회원만도 1000명이 넘는다.
이들은 김 대표(작가)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내년 4.10 제 22대 총선출마를 강력하게 권유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세종사랑과 세종의 정치.행정.경제.사회.교육.문화.예술.농촌등 미래전략을 생각하고 함께 고민하는 세종미래전략포럼 주요인사 연석회의. 김재헌 대표는 두번째줄 맨 왼쪽[사진= 세종미래전략포럼 제공].png](/news/photo/202309/6953_15981_3335.png)
김 대표는 부산공업고등학교 야간부를 나와 신학대학을 졸업했다.
10살 때부터 중풍이 든 부모님을 공양하기 위해 길거리에서 신문을 팔고 껌팔이를 해야 했던 것이다.
중학교 때는 버스 안 볼펜장수로 야간고교 때는 구두닦이로 학비와 부모들 공양을 한 것이다.
여느 사람처럼 공부는 제대로 못했지만 독서를 통해 모자라는 지식을 삶의 현장에서 지혜들을 섭렵했다고 한다.
그간 읽었던 책들이 족히 2만권이 넘었고 그때부터 끝없이 책을 썼다고 한다.
김재헌 대표는 50만부의 판매기록을 가진 '16살의 네 꿈이 평생을 좌우한다'를 비롯, 희망과 꿈을 담은 130여종의 책을 출간해 인간극장이란 별명을 가진 세종지역 지성인으로 꼽힌다.
평생을 목회자로 활동하며, 최근에도 세종보 보존 운동과 오송참사때 사비를 들여 사고수습본부 마련, 후쿠시마 오염수 안전홍보, 세종의사당 규칙안마련 단식농성및 봉산2리 쓰레기 불법매립, 전동송성리 소각장문제 해결을 자처하고 나섰다.
수년전 부터 세종미래포럼등 세종을 위한 비영리 단체 4개등을 구성해 보이지 않는 곳에 봉사하기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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