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대전 아파트 분양시장...관저 푸르지오(10월). 도마변동 9지구등(11월) 분양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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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대전 아파트 분양시장...관저 푸르지오(10월). 도마변동 9지구등(11월) 분양 "주목"
  • 권오주 기자 이정현 객원기자
  • 승인 2023.10.15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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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분양 관저 푸르지오 이어 도마·변동 9구역도 11월 분양 확정
- 대전 서구 도마·변동1구역 힐스테이트도 분양 시기를 고민
- 대전 둔산 자이등 흥행, 분양시장 활기이어질 까...아직 관망세
대전서구 만년동 둔산동 갈마동 월평동일대 아파트들. 사진은 특정사실과 무관함 [사진= 본지 드론 촬영].png
대전서구 만년동 둔산동 갈마동 월평동일대 아파트들. 사진은 특정사실과 무관함 [사진= 본지 드론 촬영].png

 충청권 아파트 분양 시장이 일부 회복기미를 보이자 대전지역 아파트 분양 시장도 활기가 감지된다.

10월중에 대전 서구 '관저 푸르지오'에 이어 같은 서구 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의 '도마 포레나해모로'도 내달 분양이 예고된 상태다.

 나머지 분양 예정 단지들도 본격적인 분양 시기 저울질에 한창이다.

15일 대전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전시 서구 '관저 푸르지오'는 '도마 포레나해모로'에 앞서 이달 중에 분양이 계획되어 있다.

서구 '관저 푸르지오'는 평당 1600만 원 후반대의 분양가를, 도마 포레나해모로역시 관처푸르지오의 분양가를 웃도는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관저 푸르지오'가 연내 대전지역 분양시장에 마지막 될 것이란 관측이었으나, 도마 포레나해모로도 분양시장에 합류하면서 지역 내 조합 및 시공사 등이 주목하고 있는 모양새다.

주목을 끄는 대전 서구 도마동 181-1번지 일원에 자리 잡은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다음달 분양이 예정되어 있다.

10월분양이 확정된 대우건설이 짓는 대전 관처 푸르지오조감도 [사진= 대우건설].png
10월분양이 확정된 대우건설이 짓는 대전 관처 푸르지오조감도 [사진= 대우건설].png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39-101㎡ 모두 81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568세대다.

이런 가운데 대전 서구 둔산 자이 아이파크의 청약 흥행도 분양 시장의 경쟁에 한몫을 했다.

대전지역 부동산 업계 안팎에선 조합 및 시공사 등이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일부 회복세가 있다고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

때문에 올 연말  '막차' 분양과 내년 상반기 분양을 놓고 업계가 주판알을 뜅기고 있다.

대전지역 A공인중계사( 대전시 서구)는 "대전지역 아파트 분양 시장은 장기간 경기 침체였다라 최근 소폭 반등했으나 고금리.고물가에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등으로 국제유가 상승으로 아직 확실한 답을 내기는 어렵다"리고 했다.

그러면서 "대전.충청지역 아파트 분양 시장에도 변수가 상당하다고 보면된다"라며 "이에따라 분양시장 분위기가 어느 정도 살아난 현재 분양에 나서는 것이 좋을지, 좀 더 추이를 지켜본 뒤 내년에 분양을 시도할지 머릿속이 복잡한 단지가 한두 곳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11월 분양예정인 대전 서구 도마·변동9 재정비촉진구역의 '도마 포레나해모로' 조감도 [사진- 포레니해모로 제공].png
11월 분양예정인 대전 서구 도마·변동9 재정비촉진구역의 '도마 포레나해모로' 조감도 [사진- 포레니해모로 제공].png

대전 서구 도마·변동1구역 힐스테이트도 분양 시기를 고민하고 있다.

애초 해당 단지는 올 하반기 분양을 계획했으나 시장 불황에 분양 계획을 잠정 연기했었다.

대전 지역 B공인 중개사(대전시 유성구)는 "서구 둔산 자이 아이파크 등의 청약 이후 도마·변동1구역 힐스테이트도 오는 12월이나 내년 초 분양을 고심 했었다"라며 대전아파트 분양시장이 관망세임을 밝혔다.

B 공인중계사는  "대전 서구지역등 나머지 단지의 청약 분위기와 시장 상황 등을 골고루 따져 구체적인 분양 시기를 조율 중"이라면서도 "내년 초 분양에 무게가 실리는 모양새지만 12월 분양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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