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국회예결특위 소위에 충청권 도종환 강훈식 장동혁등 3명...충청예산 '파란불'?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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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예결특위 소위에 충청권 도종환 강훈식 장동혁등 3명...충청예산 '파란불'? '빨간불'
  • 신수용 대기자
  • 승인 2023.11.1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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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예결위 예산소위 충청권 국회의원.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도종환.강훈식, 국민의힘 장동혁 국회의원.[사진= 각 의원 페이스북 켑처].png
국회예결위 예산소위 충청권 국회의원.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도종환.강훈식, 국민의힘 장동혁 국회의원.[사진= 각 의원 페이스북 켑처].png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내년도 예산안 증 ·감액 심사를 위한 예산소위 구성을 마치고 14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국회예결위 예산소위는 14일~17일까지 정부 예산안에 대한 감액심사를 한뒤 20일~ 24일까지 증액심사일정이 잡혔다.

예산소위에서 예산안이 결정되면 예결위 전체회의 의결을 거쳐 본회의 표결을 거치게 된다.

 올해 예산안 법정일은 12월 2일이어서 이날까지 예산안 처리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예산소위에는 여야 의원 15명으로 구성됐다.

충청권에서는 국민의힘 장동혁(충남 보령 서천. 초선), 더불어민주당 강훈식(충남 아산 을. 재선), 도종환(충북청주 흥덕. 3선)의원등 3명이 들어갔다.

때문에 제 21대 마지막 정기국회 예산소위에 이들 3명의 충청권 의원이  포진, 충청권내 국비 예산확보에 청신호가 될지 주목된다.

장 의원은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예결특위에서 예산 소위 위원을 맡게 되어 영광스러우면서도 막중한 임무에 어깨가 무겁다"라며 "국가채무를 줄이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은 건전 재정 기조 아래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이고 사회적 약자와 서민들을 위한 지원을 두텁게 하는 민생예산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충청지역 대선공약과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민주당 예결위 간사인 강 의원은 한 언론에서 "21대 국회 비수도권 출신 첫 민주당 예결위 간사로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예산을 반영할 큰 책무를 느낀다"라며 "윤석열 정부가 온갖 예산을 깎았지만 충남의 예산만은  확대 편성됐다 "라고 했다.

이어  "디스플레이, 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등 '4대 미래전략 산업'을 충남의 미래를 책임질 중점 산업으로 키워야 한다 미래 투자에 해당하는 R&D 예산을 정상화하는 것에도 힘을 쏟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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