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심지의 지난해 첫눈 설경.[사진= 독자 제공].png](/news/photo/202311/7328_16993_392.png)
비가 내린뒤 날씨가 곤두박질을 친 16일 밤에 충청권 일대 첫눈이 내린 가운데 17일도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특히 충남 천안과 아산에 17일 낮 12시를 기해 천안과 아산에 대설 예비특보를 발효했다.
충청권 일원에 비가 내릴 경우 18일 아침까지 강수량은 5~20mm이 예상된다.
반면 눈이 내리면 예상 적설량은 세종과 충남북부내륙 3~10cm, 대전과 충남 1~5cm를 기록하겠다.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세종.대전 0도, 청주 1도로 전날보다 4도가량 낮았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과 부여 7도, 계룡과 세종 6도, 청양과 천안 5도 등으로 어제보다 3~5도 가량 떨어지겠다.
대설주의보가 내린 예상 적설량은 3~10㎝이다. 오
후 늦게까지 많은 양이 내린 뒤 18일 아침까지 간간이 이어지다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지방 기상청은 18일 오후부터 날이 차차 맑아지겠다며 얼어붙은 도로로 인한 교통 사고 등에 안전운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이세종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