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청 2023 11.5.[사진=본지db].png](/news/photo/202311/7345_17024_598.png)
세종의 한누리연합은 20일 세종시 부채탕감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도 제주특별자치도처럼 보통 교부금의 3%를 받을 수 있도록 법 개정 서명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한누리연합(상임대표 김성구)은 이날 자료를 통해 "불과 11년 밖에 안된 신생 도시 세종시가 빚이 계속 증가 함에 따라 이대로 세종시가 무너져 내리는 것을 볼 수 없다"라며 이처럼 말했다.
그러면서 "이에따라 세종시의 경제를 살리고자 이날부터 내달 20일까지 한달 동안 경제 살리기 법개정을 위한 서명운동에 돌입 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세종의 시민단체 한누리연합 김성구 상임대표[ 사진= 김상임대표 제공].png](/news/photo/202311/7345_17025_5954.png)
서명 운동의 주 내용은 '보통 교부세를 제주 특별 자치도와 마찬 가지로 보통 교부금의 3%를 받을 수 있도록 법 개정은 물론 세종특별자치시 설치에 관한 특별법을 개정하여 행복시와 조치원시를 둘 수 있도록 법 개정을 하자'는게 골자다.
이와함께 대학 부지에 국립 서울대학교 유치와 의대 유치및 육군 항공부대 이전 역시 포함하여 서명운동도 병행 한다고 밝혔다.
서명 운동 방법은 읍ㆍ면ㆍ동장에게 서명운동 양식을 배부후 서명 받고, 그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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