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정은경, "주먹악수도 위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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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정은경, "주먹악수도 위헙합니다"
  • 임효진 기자
  • 승인 2020.04.06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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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세종경제= 임효진 기자]4.15총선을 앞두고 정치인과 유권자, 유권자와 유권자간에 행해지는 주먹악수도 코로나19에 노출되는 만큼  주의하라는 지적이 나왔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6일 4.15 총선 후보들의 주먹 악수도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6일 4.15 총선 후보들의 주먹 악수도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사진은 문희상국회의장과 의원들의 주먹악수 장면[사진=뉴스1]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6일 4.15 총선 후보들의 주먹 악수도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사진은 문희상국회의장과 의원들의 주먹악수 장면[사진=뉴스1] 

정 본부장은 이날 '정치인들이 총선 유세를 하면서 면장갑을 끼고, 맨손 유권자와 주먹 악수를 하고 있다. 장갑을 통한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있다 보느냐"는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

그 는  "저희 생각으로는 지금 현재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2m 거리 두기를 해 달라고 당부한다"라면서 " 악수는 직접 손과 손이 닿는 것이어서 제일 위험하지만, 주먹 악수를 하더라도 손에 만약에 바이러스나 이런 게 있으면 전염시킬 가능성이 조금은 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그렇기 때문에 주먹 악수보다는 그냥 눈인사를 하거나, 아니면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면서 그렇게 유세를 하는 게 가장 안전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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