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전과 세종, 충남.충북, 사전투표첫날 56만2288명 사전투표...평균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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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전과 세종, 충남.충북, 사전투표첫날 56만2288명 사전투표...평균 12.1% 
  • 신수용 대기자 권오주 기자
  • 승인 2020.04.1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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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세종경제= 신수용 대기자 권오주 기자]대전과 세종, 충남.충북등 전국이 제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투표율은 12.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 사전투표가 실시된 전국 단위 선거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중 최고치다.

◆…대전.세종.충남.충북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에 마감한 현재 선거인 464만5923명중 56만2277명이 사전투표를 마쳤다.

전체 유권자가운데  12.1%에 해당한다.

이는 사전투표를 도입된 이래 비교적 높은 투표율이다.

대전.세종.충남.충북선관위에 따르면 10일 오전 6시부터 첫날 마감된 현재까지 선거인 464만5923명중 56만2288명이 사전투표를 마쳤다.총투표율은 12.1%다.[사진=뉴스1]
대전.세종.충남.충북선관위에 따르면 10일 오전 6시부터 첫날 마감된 현재까지 선거인 464만5923명중 56만2288명이 사전투표를 마쳤다.총투표율은 12.1%다.[사진=뉴스1]

첫날 마감 현재 지역별로 보면 △대전의 경우 선거인수 123만 7183명중 14만9766명이 사전투표에 참여, 12.11%의 투표율을 보인 것을 비롯 △세종  26만3338명의 선거인중 3만6571명이 투표, 13.83%의 사전 투표율을 보였다.

이어 △충남의 경우도  178만1953명의 선거인가운데 21만778명이 투표를 끝내 11.83%였고,△충북역시 136만4046명의 유권자중 16만5173명이 투표해 12.20%의 투표율을 보였다. 

충남에서 제일 높은 사전 투표율을 보인 곳은 청양으로 2만8464명의 선거인중 5101명이 사전투표에 참여, 17.92%의 투표율을, 충북의 보은은 2만9600명중 5577명이 사전투표에 참여, 18.84%의 투표율을 각각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이날 최종 사전투표율은 12.14%다. 이는 2014년 사전투표가 전국 단위 선거에 도입된 이래 가장 높은 동시간대 수치다. 투표자도 533만9천786명으로 처음 500만명을 넘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가 적용된 첫 전국 단위 선거였던 2014년 지방선거의 첫날 사전투표율은 4.75%%였고, 2016년 총선(5.45%), 2017년 대선(11.7%), 2018년 지방선거(8.77%)로 이어지며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대전.세종.충남.충북선관위에 따르면 10 오전 6시부터 오후 마감된 현재까지 선거인 464만5923명중 56만 2288명이 사전투표를 마쳤다.유권자의 12.1%다.대전유성구 반석동 아파트입구의 사전투표홍보현수막[ 사진= 신수용 대기자]
대전.세종.충남.충북선관위에 따르면 10 오전 6시부터 오후 마감된 현재까지 선거인 464만5923명중 56만 2288명이 사전투표를 마쳤다.유권자의 12.1%다.대전유성구 반석동 아파트입구의 사전투표홍보현수막[ 사진= 신수용 대기자]

최종 투표율을 보면 전남이 가장 높은 수치(18.18%)를 기록한 가운데 전북(17.21%)과 광주(15.42%)도 평균치를 웃돌았다.

반면 대구(10.24%), 울산(11.2%), 부산(11.43%)은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낮았고, 경남(12.52%)과 경북(13.76%)은 평균치를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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